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 국내폰에도 '퀄컴칩'...갤럭시S11에 스냅드래곤 채용할 듯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갤럭시S11·차세대 폴더블폰에 스냅드래곤 최신형 탑재
"'갤럭시노트11'부턴 다시 엑시노스 탑재할 가능성 높아"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삼성전자가 내년 2월 선보일 갤럭시S11 국내용에 퀄컴의 스냅드래곤을 탑재한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마케팅 전략의 하나로 북미 판매용과 달리 국내 출시 스마트폰에는 자체 개발한 엑시노스를 탑재했다.

다만 스냅드래곤이 탑재되는 기간은 길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내년 하반기 출시되는 갤럭시 노트11부터 다시 엑시노스가 탑재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엑시노스와 스냅드래곤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다. AP는 여러 기능이 통합돼 스마트폰의 중심 역할을 하는 핵심 칩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S11' 시리즈와 차세대 폴더블 폰에 퀄컴의 스냅드래곤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퀄컴 스냅드래곤865 5G 모바일 플랫폼 칩 [사진=퀄컴코리아] 2019.12.12 nanana@newspim.com

지금까지 삼성전자는 국내와 유럽 판매용 스마트폰에 자체 개발한 AP인 엑시노스를, 북미와 중국 판매용 스마트폰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AP를 각각 사용했다. 다만, 지난 9월 출시된 갤럭시 폴드의 국내용에 퀄컴의 AP를 탑재했다.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삼성전자의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부가 이렇게 결정한 이유는 최신형 스냅드래곤과 최신형 엑시노스의 성능 차이 때문이다. 게임을 구동하기 위해서는 멀티코어(코어를 두 개 이상 돌리는 방식)가 필수지만 엑시노스의 멀티코어 테스트 점수는 스냅드래곤 보다 낮았다.

뿐만 아니라 업계에서는 스냅드래곤의 카메라 화질이 엑시노스보다 대체적으로 낫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에 출시되는 스냅드래곤865는 최대 2억 화소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퀄컴은 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된 '퀄컴 테크서밋 2019'에서 스냅드래곤865를 처음 공개했다. 퀄컴에 따르면 스냅드래곤865는 전작보다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성능이 25% 향상됐다.

AP와 짝이 되는 모뎀칩 역시 스냅드래곤X55 5세대(5G) 이동통신 모뎀-RF이 쓰일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아직 하이엔드 모뎀칩을 만들지 못했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까지는 퀄컴의 모뎀칩을 쓸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S11 시리즈는 내년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언팩 행사를 갖고 차세대 폴더블 폰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다만 업계에선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다시 국내 출시 스마트폰에 삼성전자의 제품이 사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 관계자는 "S시리즈의 개발 로드맵과 잘 맞아떨어지지 않아 당장은 스냅드래곤을 탑재하게 됐지만 현재 기술력 차이가 아주 많이 나는 것은 아니다"라며 "모뎀칩의 경우 빠르면 내년 하반기에 국내 출시되는 갤럭시 노트11부터 다시 엑시노스를 탑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퀄컴코리아와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내용 갤럭시S11에 퀄컴의 스냅드래곤이 탑재된다는 내용에 대해 확인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출시 전 제품의 사양에 대해서는 미리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