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줌인 분양현장] 시세보다 5억 싼 '더샵 파크프레스티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3㎡당 평균분양가 2149만원…전용 59㎡ 5억원대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포스코건설이 6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짓는 아파트 '더샵 파크프레스티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145-40번지 일대(신길뉴타운 3구역 재개발)에 들어선다. 시공사는 포스코건설, 시행사는 신길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32층, 9개동, 799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114㎡, 31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가운데 특별공급 129가구(기관추천 30가구, 신혼부부 60가구, 다자녀가구 30가구, 노부모부양 9가구)를 제외한 일반공급은 187가구다. 이 밖에 최하층 우선배정으로 32가구가 있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59㎡A 103가구 ▲59㎡B 34가구 ▲59㎡D 19가구 ▲84㎡TA 83가구 ▲84㎡TB 68가구 ▲114㎡ 9가구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149만원이다. 타입별 분양가는 ▲59㎡A 5억2000만~5억6300만원 ▲59㎡B 5억2000만~5억6300만원 ▲59㎡D 5억3800만~5억5800만원 ▲84㎡TA 7억2600만~7억5600만원 ▲84㎡TB 7억1200만~7억5200만원 ▲114㎡ 8억5700만~8억9800만원이다. 전 가구가 분양가 9억원을 넘지 않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포스코건설은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도 제공한다. 발코니 확장비는 ▲59㎡A 1430만원 ▲59㎡B 1470만원 ▲59㎡D 1440만원 ▲84㎡TA 1100만원 ▲84㎡TB 1300만~1330만원 ▲114㎡ 1410만~1520만원이다.

유상옵션 비용은 ▲천장형 시스템에어컨 374만~941만원 ▲청정환기 유니트 110만원 ▲TBI 냉장고 630만원 ▲빌트인 김치냉장고 145만원 ▲가스 하이브리드 쿡탑 85만원 ▲현관중문 120만~196만원 ▲안방붙박이장 360만~400만원 ▲가전패키지 770만원이다.

'더샵 파크프레스티지' 유상옵션 가격 [자료=포스코건설]

단지는 주변 단지에 비해 가격이 5억원 이상 저렴하다. 단지에서 걸어서 16분 거리에 있는 래미안에스티움(지난 2017년 4월 준공, 1722가구)은 전용면적 59㎡ 기준 매물 가격이 10억2000만~11억2000만원이다. 전용 84㎡ 기준 매물은 13억~15억원이다. 전용 118㎡ 매물은 17억~17억9000만원이다.

단지에서 걸어서 24분 거리에 있는 신길센트럴아이파크(지난 2월 준공, 612가구)는 전용 59㎡ 매물이 11억5000만원이다. 전용 84㎡ 매물은 13억~13억2000만원이다.

단지에서 걸어서 15분 떨어진 힐스테이트클래시안(내년 10월 준공, 1471가구) 분양권 매물은 전용 59㎡ 기준 9억5000만~10억5000만원이다. 신길파크자이(내년 12월 준공, 641가구) 분양권 매물은 전용 59㎡ 기준 9억5000만~10억원, 전용 84㎡ 기준 12억~14억원 수준이다.

더샵 파크프레스티지 주변에는 서울지하철 1·5·7호선의 3개 노선이 지난다. 단지에서는 1호선 영등포역, 1·5호선 환승역 신길역, 대방역까지 각각 걸어서 21분, 17분, 19분 걸린다. 7호선 신풍역, 보라매역까지는 걸어서 각각 20분, 17분 거리다.

'더샵 파크프레스티지' 위치도 [자료=포스코건설]

오는 2022년에는 서울경전철 신림선, 오는 2024년에는 신안산선이 개통 예정이다. 단지에서 신림선 서울지방병무청역까지는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며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 신풍역까지는 걸어서 15~20분 정도 걸린다. 단지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타임스퀘어, IFC를 비롯한 대형 유통시설과 메낙골 근린공원, 보라매공원 등이 있다.

단지 근처 학교로는 서울영신초등학교, 여의도중학교, 양화중학교, 영남중학교, 영등포여자고등학교, 대영고등학교, 영신고등학교, 여의도여자고등학교, 구로고등학교 등이 있다. 서울영신초등학교는 학급당 학생수가 22명으로 영등포구 평균 20명보다 많다. 학비는 66만원으로 영등포구 평균 38만원보다 높다.

여의도중학교에서는 작년 과학·외국어·국제·자립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를 비롯한 특수목적고등학교(특목고)에 25명(10%)이 진학했다. 양화중학교는 작년 특목고 진학생이 20명(8%), 영남중학교는 8명(5%)이다.

대영고등학교와 여의도여자고등학교는 작년 서울대 진학생이 1명이다. 구로고등학교는 작년 서울대에 2명이 들어갔다.

청약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 ▲11일 1순위 청약접수 ▲19일 당첨자 발표 ▲다음달 6~8일 정당계약 순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3-3번지(도산공원 옆)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