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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팜, 한·중·미 3국 간 이종췌도 이식 위한 MOU 체결

기사입력 : 2019년12월04일 14:37

최종수정 : 2019년12월04일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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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옵티팜은 4일 중국 제노라이프사이언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어바인 캠퍼스의 조나단 래키 교수와 함께 한·중·미 3국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옵티팜과 제노라이프사이언스 그리고 래키 교수는 각각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공동연구를 진행, 이종췌도를 이용한 당뇨병 치료제를 조기에 상용화해 한국, 중국, 미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한성준 옵티팜 대표(왼쪽)와 리우 빈 제노라이프사이언스 회장(가운데), 조나단 래키 UCI 교수가 4일 중국 제노라이프사이언스에서 양해각서(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옵티팜]

옵티팜에 따르면, 당뇨병 치료제 개발을 위해 옵티팜은 장기이식을 위해 개발한 원료동물인 형질전환 메디피그 공급과 이를 이용한 이종췌도 분리배양 기술개발을 담당하고, 제노라이프사이언스는 영장류 대상 비임상 시험과 환자 대상 임상시험 부문, 래키 교수는 췌도의 마이크로·매크로 피막화 기술개발 부문을 맡아 공동 연구개발에 착수한다. 옵티팜은 공동 사업부문의 1차 타켓 질환으로 제1형 당뇨병 환자가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노라이프사이언스는 세계 최초로 이종췌도의 임상실험을 주도한 웨이 왕 교수가 중국 정부 직속의 최대 의약기업 그룹인 시노팜 그룹의 지부회장인 리우 빈 회장과 함께 2008년에 설립한 연구개발 기업이다. 중국 창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주요 사업은 돼지 췌도세포 이식을 통한 당뇨병 치료제 개발이다.

래키 교수는 캐나다 엘버타대학병원의 제임스 샤피로 교수와 함께 현재 사람 간 췌도 이식의 주요한 기술로 사용되고 있는 췌도이식 기술인 'Edmonton protocol'을 확립한 내분비학자다. 최근 옵티팜의 기술자문역을 맡아 췌도분리 수율을 상당히 개선시키는 등 주요기술 확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옵티팜은 이번 MOU 체결을 위해 지난 두 달 동안 중국과 미국을 오가며 협상을 진행했다. 지난 8월 첨단바이오법이 통과됐지만 아직 이종장기 이식에 대한 국내 임상 제반 절차가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임상경험이 풍부한 해외 이종이식 기술진과의 협력을 통해 임상시험 속도를 내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였다.

한성준 옵티팜 대표는 "이종췌도 이식과 관련해 형질전환 메디피그(옵티팜), 비임상 및 임상(제노라이프사이언스), 피막화 기술(래키 교수) 등 전문 분야에서 실질적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세 그룹이 협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시너지는 상상할 수 없는 파급력을 보여 줄 것"이라며 "옵티팜은 이를 기회로 이종췌도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이종장기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옵티팜은 이번 MOU 이후 공동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르면 내년 초 본 계약 체결을 진행할 계획이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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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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