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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무역협상 불확실성에 2개월 최고치서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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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민지현 특파원 = 미·중 무역협상의 불확실성으로 국제유가는 22일(현지시간) 2개월 최고치에서 후퇴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81센트(1.4%) 하락한 57.77달러에 거래됐다. 브렌트유 1월물은 58센트(0.9%) 내린 63.39달러에 마쳤다.

주간 기준으로는 WTI는 0.1% 하락했으며 브렌트유는 0.1% 상승했다.

미국과 중국이 올해 안에 1단계 무역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해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유가 상단에 제약을 가하고 있다.

어게인캐피털매니지먼트의 존 킬더프 파트너는 "미·중 무역 상황이 좋아보이지 않는다"며 "이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이번주 랠리에 김을 뺐다"고 말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신경제 포럼에서 "우리는 상호 존중과 평등을 기반으로 한 1단계 합의를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필요하다면 맞서 싸우겠지만 우리는 무역전쟁을 하지 않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면서 "우리는 이 무역전쟁을 시작하지 않았고, 이것은 우리가 원하는 것도 아니다"고 강조했다.

미국 의회에서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홍콩인권법안)이 통과된 후 미중 갈등이 심화되며 무역협상에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중국 측 협상 대표인 류허 국무원 부총리가 미국 측 협상 대표인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을 베이징에 초청하며 고위급 대면협상을 제안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 보도했다.

미국 측은 대면협상에 응할 용의가 있지만, 중국이 지식재산권과 강제 기술이전, 농산물 수입 등에 대해 확답을 내놓지 않는 한 베이징까지 건너가기를 꺼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관료들은 고위급 대면협상이 내주 미국 추수감사절 이전에 이뤄지기를 희망하고 있으나 미국 측은 아직 날짜를 약속하지 않았다고 WSJ는 전했다.

CMC마켓츠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마이클 맥카시는 "원유 수요 전망의 핵심 요인은 무역 협상"이라며 "최근 가격에서 약간의 매도 압력은 놀랄 일이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전날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동맹국들이 다음달 회의에서 감산 조치를 내년 6월까지로 3개월 연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지난 9월 이후 최고치로 상승했다.

OPEC+은 이라크와 나이지리아와 같은 국가들에 더 엄격한 감산 이행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하루 120만배럴(bpd)씩 줄이기로 한 현재 OPEC+의 감산 합의는 내년 3월까지 지속되며 내달 회의를 통해 감산 연장이나 추가 감산 등을 결정한다. 로이터는 차기 회의에서 추가 감산을 명시할 가능성은 낮지만 감산 준수를 강조해 시장에 메세지를 주는 선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서부 텍사스산원유(WTI) 22일 추이 [차트=인베스팅닷컴]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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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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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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