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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황교안 단식에도 한국당 지지도 하락...30%선 무너져

기사입력 : 2019년11월21일 09:30

최종수정 : 2019년11월21일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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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11월 3주차 정당 지지도 집계 결과
민주당도 문대통령 '국민 대화' 효과 없이 하락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황교안 대표의 단식 돌입에도 자유한국당의 정당 지지도가 다시 20%대로 주저앉았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에 대한 반사 이익을 얻지 못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2019년 11월 3주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도는 지난주 대비 1.2%p 내린 37.8%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리얼미터 2019년 11월 3주차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 2019.11.21 kimsh@newspim.com

민주당 지지도는 중도층과 진보층, 50대와 40대, 경기·인천과 호남, 대구·경북(TK)에서 주로 하락했다. 충청권과 20대에서는 상승했다.

한국당은 0.8%p 내린 29.9%를 기록했다. 2주째 하락세가 이어지며 30%선을 지키지 못했다. 한국당은 30대와 60대 이상, 서울과 부산·울산·경남(PK), TK에서 하락했다. 50대와 40대, 20대, 경기·인천과 호남에서는 소폭 상승했다.

정의당은 0.8%p 오른 7.3%로 5주째 상승했다. 올해 8월 1주차(7.0%)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7%대를 회복했다.

바른미래당은 지난주와 동률인 6.0%를 기록했다. 민주평화당은 0.6%p 오른 2.1%로 2%선을 넘어섰다. 우리공화당은 0.8%p 내린 1.3%로 다시 1%대로 하락했다. 기타 정당은 0.6%p 오른 1.9%, 무당층(없음·잘모름)은 0.7%p 증가한 13.7%로 집계됐다.

이번 주중 잠정집계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최종 1503명이 응답을 완료해 4.9%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자세한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 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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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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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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