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비건 "北, 비핵화 기회 잡아야...연말이후 도발 가능성 있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원 인준청문회.."연말은 북의 데드라인일 뿐" 강조
"내 카운터 파트는 최선희..북에도 메시지"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는 20일(현지시간) 북한이 올해 연말까지 새로운 협상 제안을 내놓으라고 압박하는 것과 관련, "그들의 데드라인"일 뿐이라면서 연말 이후 북한이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북한이 비핵화를 결정할 기회는 여전히 있다며 북한이 이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맡고 있는 비건 지명자는 이날 상원 외교위 인준청문회에 출석해 북한이 설정한 연말 시한에 대해 "북한에 의해 설정된 인위적 데드라인이고, 유감스럽게도 그들 스스로 설정한 데드라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 

비건 지명자는 이어 "그것은 우리의 데드라인이 아니다. 그들의 데드라인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연말 시한 이후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해 "이번 (북핵) 외교가 시작되기 전의 더 도발적인 단계로 되돌아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면서 "나는 그것이 매우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 [사진=로이터 뉴스핌]

 

비건 지명자는 "창은 여전히 열려있다. 하지만 북한은 이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면서 "하지만 궁극적으로 선택을 해야 하는 건 북한"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 당국이 비핵화 결단을 내렸다는 '검증 가능하거나 의미있는 증거'를 갖고 있지는 못하다면서도 "그들은 그런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추측한다"고 말했다. 

비건 지명자는 북한이 핵물질 생산을 계속하고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북한이 중단했다는 증거는 갖고 있지 않다고 말하겠다"며 말했다. 그는 북한이 핵물질을 생산하고 있다는 의미냐는 거듭된 질문에 대해 "옳다"고 답했다. 

비건 지명자는 제3차 북미정상회담 문제와 관련, "우리는 북한에 또다른 정상회담을 제안한 적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말하고 싶다"면서도 "또다른 정상회담이 있을 가능성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건 지명자는 자신이 부장관으로 지명되면서 향후 자신의 카운터 파트는 북한의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이 돼야한다고 밝혔다. 

비건 지명자는 "우리는 아직 (협상 테이블 건너편에) 권한이 주어진 협상가와 관여되지 못하고 있다"며 최 제1부상이 '권한이 주어진 협상가'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 제1부상에 대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임을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 

비건 지명자는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자격으로 지난 10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김명길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를 상대로 북핵 실무협상을 가졌으나 결렬된 바 있다. 

비건 지명자는 자신이 부장관으로 임명된 것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선순위와 확신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이는 또한 북한에 있는 우리의 카운터파트들에게도 중요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