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지스타19] LG전자 "'듀얼스크린'으로 게임 즐기세요"

기사입력 : 2019년11월14일 10:00

최종수정 : 2019년11월15일 08:03

전시공간 절반 'LG 듀얼 스크린' 체험존으로 꾸며
게임 마니아 겨냥해 LG 듀얼 스크린 적극 홍보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전자가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G-STAR) 2019'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게임 마니아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듀얼스크린 홍보에 나섰다.

LG전자는 행사장 내 720㎡ 규모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LG V50S 씽큐(ThinQ), 듀얼 스크린,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울트라기어 17 노트북 등 다양한 정보기술(IT) 기기를 전시했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전자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G-STAR) 2019'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스마트폰 전시공간을 별도로 조성했다. LG전자 부스에서 모델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2019.11.14 nanana@newspim.com

LG전자는 전시공간의 절반을 LG V50S 씽큐와 듀얼 스크린 등 스마트폰체험존으로 꾸몄다. LG전자가 지스타에서 모바일 부스를 별로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품도 각각 150대 준비했다. 관람객들은 듀얼 스크린으로 '배틀 그라운드',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등 인기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LG 듀얼 스크린은 고객이 원할 때만 2개의 화면으로 여러 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탈착식 올레드 디스플레이다. 2개 화면을 연동해 각각 게임 패드와 게임 화면으로 나누어 쓸 수 있어 게임을 즐길 때 몰입감이 극대화된다.

LG 듀얼 스크린은 특히 게이밍 성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미국 포브스(Forbes)는 "LG 듀얼 스크린으로 모바일 게임을 할 때, 버튼이나 손이 게임 화면을 가리는 일이 없어 게임 몰입도가 올라간다"고 호평했다.

LG전자는 최적의 게임환경을 구현하는 다양한 IT기기도 선보인다. LG전자는 지난해 게이밍 모니터에 적용한 'LG 울트라기어' 브랜드를 올해부터 고성능 노트북에도 확대해 적용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첫 공개하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38GL950G)는 ▲38형 초고해상도(WQHD+: 3840 x 1600) 나노 IPS 디스플레이 ▲최대 175헤르츠(Hz) 고주사율 ▲응답속도(GTG) 1ms ▲엔비디아(NVIDIA)사(社)의 지싱크(G-Sync) 모듈을 적용했다.

'LG 울트라기어 17' 노트북은 대화면·고성능·휴대성 3박자를 고루 갖춘 제품이다. ▲17형 초고해상도 WQXGA(2560x1600) IPS 디스플레이 ▲'NVIDIA GeForce GTX 1650' GPU(그래픽처리장치) ▲1.95kg 가벼운 무게 ▲1.99cm 얇은 두께 ▲장시간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72Wh(와트시) 배터리 용량으로 동급 제품 대비 뛰어난 휴대성과 이동성을 갖췄다.

LG전자는 프로게이머, 코미디언과 함께하는 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행사는 CJ ENM이 운영하는 게임채널 OGN과 함께한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은 "LG 듀얼 스크린, LG 울트라기어 모니터 등 완벽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다양한 IT 기기들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