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세계증시, 트럼프 무역 발언 기다리며 소폭 상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런던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및 유럽연합(EU)에 대한 무역 정책과 관련해 발언을 내놓기를 기다리며 12일 세계증시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유럽증시 초반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0.2% 오르며 4년 만에 최고치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 앞서 MSCI 일본 제외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0.5% 오르며 전날 기록한 1.2%의 급락폭을 다소 만회했다. 미국 S&P500 주가지수선물은 0.1% 오르며 뉴욕증시의 상승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 S&P500 주가지수선물 12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미중 양국이 '1단계'로 추가 관세를 동시에 단계별 철회하기로 합의했다는 중국 상무부의 발표 이후 미국 백악관에서는 혼재된 발언이 나와 시장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그들(중국)이 관세 철회를 원한다"며 "(하지만) 나는 아무것도 합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세부적인 내용이 발표되지 않더라도 긍정적인 신호가 나오고 있다는 점이 트레이더들을 만족시키고 있다고 뉴튼투자관리의 신흥시장 및 아시아주식 투자 책임자인 롭 마샬-리가 진단했다.

그는 "혼란스러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모종의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며 "합의를 타결한 후 양국 정부 모두 국내에서는 승리로 선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안에 EU에 대한 자동차 관세 부과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발표를 6개월 더 유보할 예정이라고 미 정치 전문 일간 폴리티코가 11일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당초 관세 부과 여부는 지난 5월 17일에 결정될 예정이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포고문으로 오는 13일까지 6개월 연기됐다.

이 가운데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12일 뉴욕 이코노믹클럽 오찬 연설에서 무역 관련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주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관련 언급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제매체 CNBC은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 후 사회자 두 명으로부터 질문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중국 및 EU와의 무역에 대한 입장이 구체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채 시장에서는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는 자신감이 드러나고 있다. 역전된 상태가 장기화되며 경기침체 우려를 촉발시켰던 장단기 수익률 커브가 정상화된 데 이어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외환시장에서는 파운드가 가장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영국의 EU 탈퇴(브렉시트)를 강경하게 주장하는 영국 브렉시트당이 오는 12월 12일 총선에서 여당 텃밭으로 알려진 지역구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실질적으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이끄는 보수당에 힘을 몰아줬다. 이에 따라 합의 없이 EU를 떠나는 '노 딜 브렉시트'도 불사하겠다는 존슨 총리가 이를 반대해 온 제1야당 노동당에 비해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됐다.

파운드는 일시 유로 대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미달러 대비로는 1%까지 낙폭을 확대했다.

상품시장에서는 금 현물 가격이 3일 연속 하락하며 온스당 1447달러89센트로 8월 초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소폭 상승하고 있다.

런던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 12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