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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사흘 앞으로…시계 반입·4교시 부정행위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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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수험생 유의사항 안내

[세종=뉴스핌] 김홍군 기자 = 오는 14일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은 스마트워치와 전자담배, 블루투스 이어폰 등 전자기기를 시험장에 가져가지 않는 게 좋다. 4교시 한국사·탐구영역 시험에서는 응시방법을 특별히 숙지해야 시험이 무효 처리되는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다.

교육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수험생 유의사항'을 11일 안내했다.

수험생들은 수능 전날인 13일 예비소집에 참석해 유의사항과 시험장을 사전 숙지하고, 수험표와 신분증 등을 빠뜨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세종=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세종시 한 인쇄공장 관계자들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용 문제지와 답안지를 전국 시험 지구별로 배부하고 있다. 2019.11.11 pangbin@newspim.com

◆예비소집 필참..8시10분까지 입실 완료
수험생들은 오는 13일 진행되는 예비소집에 참석해 수험표를 지급받아야 한다. 또 수험표에 기록돼 있는 '선택영역 및 선택과목'을 확인하고,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시험장 위치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시험 당일에는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 학교의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1교시(국어)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마찬가지다. 이후 감독관으로부터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를 지급받고 유의사항을 안내받은 후,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대기실로 이동해야 한다. 

만약,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에는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매와 신분증을 가지고 시험장에 설치된 시험관리본부에 신고, 재발급 받아야 한다.

◆전자기기 반입 금지..시계는 순수 아날로그만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디지털 카메라,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통신‧결제 기능(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다.

부득이하게 시험장에 가져온 경우에는 1교시 시작 전까지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제출해야 한다. 제출하지 않았다 적발될 경우에는 즉시 부정행위로 간주돼 당해 시험이 무효 처리된다.

특히, 올해 수능에서는 휴대 가능 시계에 대한 점검을 매우 엄격하게 진행, 수험생들의 주의가 더 필요하다. 통신‧결제기능(블루투스 등) 및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모두 없이 시침과 분침(초침)이 있는 순수 아날로그시계만 반입이 허용된다.

2019학년도 수능에서는 73명의 수험생이 휴대폰, 전자기기 등 반입금지 물품을 소지하고 있는 것이 확인돼 시험이 무효로 처리됐다.

[세종=뉴스핌] 김홍군 기자 = 교육부는 오는 14일 치러지는 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들이 주의할 사항을 안내했다. [자료=교육부] 2019.11.11 kiluk@newspim.com

◆예비마킹 안지우면 오답 처리
답안지는 필적확인란을 포함해 지급되는 컴퓨터용 사인펜으로만 표기해야 하며, 연필이나 샤프 등으로 기입하지 말아야 한다.

표기한 답안을 수정하는 경우에는 시험실 감독관이 제공하거나 본인이 가져간 흰색 수정테이프를 사용해야 한다. 수능 시험은 이미지 스캐너로 답안지를 채점하기 때문에 예비마킹을 지우지 않고 다른 번호에 표기를 하면 중복 답안으로 채점돼 오답 처리될 수 있다.

예비마킹 등으로 인해 답안지에 컴퓨터용 사인펜 이외 필기구의 흔적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지우개나 흰색 수정테이프로 깨끗이 지워야 한다. 아울러 수험생 개인 물품을 사용해 전산 오류 등이 발생할 경우 불이익은 수험생 본인의 몫이다.

◆한국사 안보면 수능 무효…탐구과목 응시 주의해야
수험생들이 시험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 중 하나가 4교시 한국사 및 탐구영역(사회과학직업)에서의 응시방법이다.

한국사는 필수로 응시해야 하며, 응시하지 않으면 당해 시험은 무효 처리되고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한국사 이후 치러지는 탐구영역 선택과목 시험시간에는 자신이 선택한 해당과목의 문제지만 책상 위에 올려놓아야 하며, 표지와 나머지 문제지는 배부된 개인 문제지 보관용 봉투에 넣어 의자 아래 바닥에 내려놓아야 한다.

탐구과목 두 개 선택과목 시험지를 동시에 보거나 해당 선택과목 이외 과목 시험지를 보는 경우에는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탐구 영역 1개 과목 선택 수험생이 대기시간 동안 자습 등 일체의 시험 준비 또는 답안지 마킹행위를 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수험생 책상에는 본인이 선택한 4교시 선택과목이 기재된 스티커가 부착되며, 감독관도 시험 시작 전에 관련 유의사항을 공지할 예정이다.

[세종=뉴스핌] 김홍군 기자 = 교육부는 오는 14일 치러지는 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들이 주의할 사항을 안내했다. [자료=교육부] 2019.11.11 kiluk@newspim.com

◆문제 유형·문형 확인하고 풀어야
2교시 수학영역은 유형(가형, 나형)과 문형(홀수형, 짝수형)이 구분되고, 1교시 국어영역‧3교시 영어영역‧4교시 한국사영역은 문형(홀수형, 짝수형)만 구분된다.

문제지를 받은 수험생들은 자신이 선택한 유형(가형, 나형) 또는 문형(홀수형, 짝수형)의 문제지가 맞는지 여부를 책상에 부착된 스티커에 표기된 것과 대조해 확인해야 한다. 수험번호 끝자리가 홀수면 홀수형을, 짝수면 짝수형 문제지를 받아 풀어야 한다.

또 답안지 작성 시 문제지 문형과 수험번호를 제대로 기재했는지 감독관과 수험생 모두 재차 확인해야 한다. 매년 답안지에 문제지의 문형 또는 수험번호를 잘못 기재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매 교시 시험 종료 전까지 무단이탈 금지
수험생은 답안 작성을 끝냈더라도 매 교시 시험 종료 전에 시험실 밖으로 나갈 수 없다. 시험실을 무단이탈하는 경우에는 이후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다만, 시험시간 중 감독관의 허락을 받아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복도감독관이 휴대용 금속탐지기로 소지품을 검사하고, 학생과 동성(同性)의 복도감독관이 화장실에 동행해 이용할 칸을 지정하게 된다.

교육부는 수험생들이 수험생 유의사항을 숙지할 수 있도록 시험장 학교에서는 평가원과 교육청에서 제공한 수험생 유의사항 유인물과 동영상 자료 등을 활용해 사전교육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59만4924명)보다 4만6190명(7.8%) 감소한 54만8734명의 학생이 지원했다. 시험은 오는 14일 전국 86개 시험지구 1185개 시험장에서 08시40분부터 17시40분까지 치러진다.

kilu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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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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