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변혁, '창당 추진위' 이르면 6일 출범…유승민 "일부 의원 시간 필요"

기사입력 : 2019년11월04일 11:42

최종수정 : 2019년11월04일 11:4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일 또는 7일 회의…가능하면 이번주 결론"
"앞으로 정치적 선택은 조금 더 논의 필요"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의원 모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이 이르면 6일 '신당 창당 추진위원회' 출범에 대해 결정하기로 했다.

유승민 변혁 대표는 4일 오전 8시 40분 국회에서 열린 변혁 비상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일부 의원들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며 "수요일(6일)이나 목요일(7일) 회의한 후 가능하면 이번주 결론 내리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유승민 바른미래당 퇴진파 의원 모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 대표가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열린 '변혁 의원 및 원외 지역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0.29 q2kim@newspim.com

유 대표는 아울러 탈당 시점 등에 대한 논의는 변혁 의원들과 조금 더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의 정치적인 선택에 관한 이야기는 조금만 더 논의해서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변혁은 지난달 29일 '변혁 의원 및 원외 지역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신당 창당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유 대표는 당시 "지역위원장 대다수가 신당 창당 추진위원회를 빨리 구성하고 창당 로드맵을 만들어 달라는 요구가 있었다"며 "(변혁) 현역 의원 15명이 다 모인 회의를 소집해 추진위 문제를 빨리 매듭짓겠다"고 밝힌 바 있다.

q2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