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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5년 지나면 신남방 지역서 일본 능가할 것 기대"

기사입력 : 2019년11월01일 17:11

최종수정 : 2019년11월01일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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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방지역 베트남 편중은 사실, 인니 교역도 중시"

[서울=뉴스핌] 채송무 김현우 이서영기자 =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문재인 정부의 핵심 경제 정책인 신남방정책과 관련해 "향후 5년 정도 지나면 우리가 신남방 지역에서 일본보다 교역에서 능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 실장은 1일 국회 운영위원회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노 실장은 "신남방 지역에서도 베트남에 편중된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확대하기 위해 인구강국이며 연 5% 성장률을 견고하게 지속하고 이는 인도네시아와의 교역도 중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9.11.01 kilroy023@newspim.com

노 실장은 "그런 측면에서 인도네시아와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을 체결했고, 그 내용은 일본보다 우리가 교역 관계에 있어서 우위에 서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와 함께 "동남아는 오랫동안 일본과의 관계가 긴밀한 나라들"이라며 "향후 5년 정도 지나면 우리가 신남방 지역에서의 교역이 일본을 능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도 베트남이나 인도와의 교역은 일본을 능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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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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