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금융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금융환경 변화에 금융이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 금융소비자, 금융회사, 금융당국 세축이 각자의 역할을 제대로 하면서 함께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잘못된 금융 관행에 대해서는 이의를 제기하는 적극적인 금융 소비자들이 많아질수록 우리 금융은 발전할 것"이라며 "금융회사들은 상품의 기획, 판매, 사후관리 과정에서 철저하게 소비자 입장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융혁신, 서민금융, 저축 등의 부문에서 총 194명에게 금융발전유공 포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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