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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3분기 실적 '기대이상' …주가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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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달러 비핵심 사업체 매각 등 3개년 전략 계획 발표

[뉴욕=뉴스핌] 민지현 특파원 = 미국 거대 이동통신회사 AT&T가 시장 예상을 웃도는 분기 매출과 신규 가입자수를 발표하면서 주가가 5% 가량 상승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AT&T의 3분기 매출은 445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457억4000만달러에서 2.5% 감소했다. 시장조사기관 레피티티브의 IBES 데이터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450억달러를 전망했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조정 주당 순이익(EPS)은 94센트로 시장 예상치 93센트를 웃돌았다.

월요금제 신규 가입자수는 3분기 10만1000명 증가했다. 이는 금융서비스 회사 코웬(Cowen) 애널리스트들이 집계한 월가 예상치 6만1000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AT&T는 이날 실적과 함께 2020년 100억달러 규모의 비핵심 사업체 매각, 타임워너 인수에 따른 모든 부채 상환, 2명의 신규 이사진 영입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 3개년 전략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 헤지펀드 엘리엇은 지난달 32억달러 규모의 AT&T 주식을 보유한 사실을 공개하며 이사회에 비용 절감과 경영 변화를 압박해왔다. 양측은 이달 초 회담을 가졌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아울러 AT&T는 랜달 스티븐슨 회장이 적어도 내년까지는 회장직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장 전 거래에서 1.7% 상승했던 AT&T 주가는 장 초반 4.61% 오른 38.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AT&T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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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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