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정다은과 동성 열애를 인정했다.
한서희는 7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정다은과)사귄 지 오래됐을 것”이라고 커밍아웃했다.
정다은 역시 이 방송에 함께 출연해 한서희와 열애를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자 한서희는 8일 “휴 이거 때문에 아오”라는 글과 함께 해당 라이브 방송 일부를 SNS에 따로 업로드하기도 했다.
한편 한서희는 빅뱅 탑(최승현)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2017년 9월 서울고등법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원 등을 선고받았다.
정다은은 2013년 종영한 ‘얼짱시대7’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정다은 역시 2016년 지인들과 함께 필로폰 등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 10월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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