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강원경찰, 태풍 ‘미탁’ 피해지역 복구활동 총력

기사입력 : 2019년10월04일 18:26

최종수정 : 2019년10월04일 18:2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강릉·삼척=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지방경찰청은 강릉·동해·삼척의 태풍 피해지역 복구에 가용 가능한 경찰력을 총동원해 복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태풍 미탁 영향으로 산사태가 발생해 숨진 김모 할머니의 삼척시 오분동 자택에서 삼척경찰서 경찰관들이 피해 복구활동 펼치고 있다.[사진=강원지방경찰청]

기동2중대를 태풍으로 피해가 가장 큰 삼척지역의 복구활동에 투입하고, 피해지역을 관할하는 경찰서에 비상소집을 발령해 필수요원을 제외하고 전 직원 및 의경이 복구활동에 나서도록 했다.

피해복구 활동 인원은 총 397명(경찰관 297명, 의경 100명)이며 경찰서별로는 강릉 174명, 동해 97명, 삼척 126명이다. 피해가 큰 삼척의 경우는 동해서 인력을 파견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태풍 미탁 영향으로 피해는 입은 강릉 경포 진안상가에서 강릉경찰서직원들이 피해 복구활동 펼치고 있다.[사진=강원지방경찰청]

대원들은 강릉 지역의 최대피해지역인 경포동 진안상가 일대에서 토사제거 및 가재도구 세척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삼척에서는 근덕면 초곡리와 원덕읍 노곡리 일대 침수된 가옥에서 토사제거 등에 나섰다. 

김재규 청장은 피해현장을 방문해 복구활동 중인 경찰을 격려하고, 삼척시 오분동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안타깝게 사망한 김모씨가 안치된 장례식장을 방문해 유족을 위로했다.

김재규 강원지방경찰청 청장이 이번 태풍 미탁으로 인해 숨진 삼척경찰서 경비교통과 김영익 경위의 장모 김모 할머니의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하고 있다.[사진=강원지방경찰청]

 grsoon81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