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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지환 합류, NC는 구창모 부상 'PS 불발'… 시구자는 봉중근

기사입력 : 2019년10월02일 20:54

최종수정 : 2019년10월03일 06:46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G 트윈스 오지환이 와일드카드(WC) 엔트리에 전격 합류했지만 NC 다이노스 좌완 투수 구창모는 포스트시즌(PS) 출전이 무산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오후2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엔트리를 발표했다.

[자료= KBO]

오지환은 지난달 22일 두산전에서 도루 도중 왼쪽 무릎 인대를 다쳤지만 이날 합류, 대타로 출전하게 됐다. NC 좌완 불펜 구창모는 허리골절로 제외됐다. 구창모의 공백은 최근 LG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김영규, 임정호, 강윤구 등이 메우게 된다.

류중일 LG 감독은 오지환의에 대해 "직선으로 뛰는 건 괜찮은데 곡선을 뛸 때는 힘들어 하더라. 그래서 수비로는 쓰진 않고 경기 후반에 상황을 봐서 대타로 기용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1차전 선발투수는 LG 케이시 켈리, NC는 크리스천 프리드릭이 맡는다. ‘정규시즌 4위’ LG가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승리또는 무승부를 거두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정규시즌 5위 NC는 1, 2차전을 모두 이겨야 한다.

LG는 포수 유강남와 이성우 2명, 투수 12명, 내야수 10명, 외야수 6명, NC는 투수 12명과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을 명단에 올렸다. NC 포수는 주전 양의지와 김형준, 김태군 모두 3명이다.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시구자로 LG는 봉중근 KBS N 해설위원을 선정했다.

봉중근 해설위원은 1997년 신일고 재학중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MLB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 입단했으며 2007년 1차 지명으로 LG트윈스 유니폼을 입었다. LG에서 12시즌 동안 321경기에 출장, 899 1/3이닝 55승 46패 2홀드 109세이브 방어율 3.41을 기록했다. 2007년 4월 17일 잠실 한화전에 선발투수로 첫승을 올린 후 2011년까지 선발투수로 뛰었고 2012년부터 마무리 투수로 전환, 109세이브를 작성한뒤, 2018년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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