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대한해운은 스탠다드차타드 은행(Standard Chartered Bank)이 1958만6290만 파운드 및 추가 이율에 대한 양수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말 기준 자기자본 대비 4.4%에 해당하며, 관할법원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이다.
회사 측은 “공익채권이라는 원고의 주장에 대응해 회생채권임을 관철시킬 것”이라며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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