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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F투자자 '대책위' 발족, 국회에 '국정조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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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증인, 부행장 아닌 행장 나와야"
내일 오후, 금감원서 집단민원 및 집회시위 예정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우리은행, KEB하나은행에서 판매한 해외금리 연계형 파생결합상품(DLF·DLS) 투자자들이 별도 대책위원회를 꾸렸다. 이들은 오는 27일 국회 앞에서 두 은행의 행장을 증인으로 채택하고, 국정조사를 실시해달라고 요구할 방침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투자자들은 최근 'DLF·DLS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상대책위)'를 발족했다. 키코 공동대책위원회가 만든 '파생상품 피해구제 특별대책위원회'에서 DLS·DLF 투자자들만 따로 나와 만든 조직이다. DLS·DLF 투자자들이 주축이 된 대책위는 이번이 처음이다.

비상대책위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 첫 공식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비상대책위 구성원 50여명은 이날 호소문과 함께 피해사례를 발표하기로 했다. 김정운 비상대책위 위원은 "형식적인 국정감사가 아닌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며 "조사를 통해 이익이 흘러간 흐름을 알아야한다"고 주장했다.

국회 국정조사는 재적의원 4분의1 이상의 요구가 있을 때 특별위원회나 상임위원회가 수행할 수 있다. 관련기관에 자료를 요청하거나 관련기관 보고를 들은 뒤, 증인과 참고인 등을 출석시켜 증언을 듣는다. 활동결과는 국정조사보고서 형태로 작성돼 본회의에 제출되고, 국회는 본회의 의결을 국정조사 결과를 내는 수순이다.

아울러 이들은 다음주부터 열리는 국정감사의 증인으로도 행장이 채택돼야 한다고 주장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다음달 4일, 금융감독원은 8일 국정감사가 예정돼 있다. 김 위원은 "행장이 가서 뭐하냐고 하지만, 오고 오지않고는 천지차이"라며 "이날 자리에서 증인으로 부행장이 아닌 행장이 나와야한다고도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후 비상대책위는 오후 2시 여의도 금감원으로 이동, 집단민원 및 집회시위도 연다. 금감원은 국정감사 이전인 다음달 2일 DLF·DLF 조사 중간보고를 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제도개선 방안은 다음달 말 정도 내놓는다. 특히 이번 사태로 은행에서 고위험금융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금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최근 은행장들과의 만남에서 '은행의 고위험금융상품 판매 금지 여부'와 관련, "어디서 어떤 판매가 많이 이뤄졌는지 따져봐야 알 수 있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성과보상체계 및 내부통제시스템을 개선해 최근 고위험 파생결합상품(DLF·DLS)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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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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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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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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