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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中国论坛】2019韩国纽斯频中国论坛在首尔举行

기사입력 : 2019년09월19일 11:38

최종수정 : 2019년09월22일 01:08

“2019韩国纽斯频(NEWSPIM)中国论坛”19日在首尔中小企业中央会举行,主题为“中美贸易战与中国策略,韩国的影响与出路”。

【图片=纽斯频】

韩国共同民主党议员宋永吉、产业通商资源部通商次官补(部长助理)金龙来、纽斯频通讯社代表理事闵丙福、中国经济改革研究基金会国民经济研究所所长樊纲、韩国经营学会会长金镛准、韩国产业研究院产业通商研究本部长赵㭯以及中韩企业代表、媒体记者百余人出席。

韩国纽斯频通讯社代表闵炳福【图片=纽斯频】

韩国纽斯频通讯社代表理事闵丙福致开幕词,他说:“世界银行、国际货币基金组织(IMF)等机构纷纷下调全球经济增长预期值,尤其是对中国、印度和巴西等新兴市场经济持消极态度。同时,韩国经济增长率也将面临全球金融危机以来首度跌破2%的危险。此外,韩日经济摩擦也可能对韩国经济带来不利影响。”

闵丙福补充道,尤为令人担忧的是由关税战开始的中美贸易战争,有发生汇率战、金融战的征兆。韩国政府鉴于国际局势,正努力通过增加预算等方式提振经济。希望以本届论坛为契机,预测中美贸易战走向和中国策略、共同探索韩国经济和企业的应对方案。

共同民主党议员宋永吉【图片=纽斯频】

韩国共同民主党议员宋永吉致辞,他说:"美中贸易战争产生的影响已远超两国间的矛盾,波及韩国乃至全球经济。美中贸易战呈现长期化,两国在这个过程中将产生巨大摩擦。"

宋永吉补充道,韩国需要与中国加强合作。希望今天的论坛,探讨加强韩中合作的新方案,寻找美中之间可以达成协议的方法。

产业通商资源部通商次官补金龙来也发表讲话。他表示,韩国正面临前所未有的挑战,并用贸易保护、第四次工业革命和制造业这三大变化详细说明各国产业政策,并希望本届论坛圆满成功。

中国经济改革研究基金会国民经济研究所所长樊纲【图片=纽斯频】

随后,论坛进入演讲环节。中国经济改革研究基金会国民经济研究所所长樊纲进行了题为《中美“贸易战”与中国经济发展新阶段》的演讲。韩国经营学会会长金镛准、韩国产业研究院产业通商研究本部长赵㭯也分别进行了《美中贸易战与韩国企业应对事例》和《全球供应网变化和韩中技术合作的未来》的主旨演讲。

中国本部于2013年起每年9月举行“中国论坛”,今年迎来第7届。在韩国政府的大力支持下,论坛每届均以不同主题,邀请中韩各领域专家学者,为深化两国合作建言献策。

另外,韩国纽斯频是知名综合新闻通讯社,成立于2003年,以韩文、中文等语言报道各领域新闻。纽斯频对中国经济的深入分析和报道博得广大读者肯定,现有网络新闻平台和月刊《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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