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조규진)이 10월에 펼치는 두 공연 “All that Brahms(올 댓 브람스)”와 “All that Beethoven(올 댓 베토벤)”의 티켓 예매를 동시에 진행 중이다.
10월 6일 청주아트홀에서는 브람스의 대표곡을 연주하는 “All that Brahms" 무대가 펼쳐진다.
'올댓브람스' 공연이 10월 6일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 [포스터=청주시립교향악단] |
브람스의 작품은 독일 낭만파 중에서 비교적 보수적인 경향을 보이며 고전파적인 양식 위에서, 중후하면서도 아름다운 서정성을 갖고 있다.
10월 24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All that Beethoven"은 베토벤의 곡들로 꾸며진다.
'올댓베토벤' 공연이 10월 24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포스터=청주시립교향악단] |
교향곡 제7번 가장조 작품92는 환희와 낙관적인 분위기가 가장 충만한 작품으로 곡 중 바이올린은 생기 넘치는 대화를 나누는 것 같이 연주되어 관객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두 공연은 패키지 티켓 할인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두 개 공연을 동시에 구매하는 경우 매수에 상관없이 20% 할인이 적용되며 중복할인은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예술의전당(www.cheongju.go.kr/ac/index.do)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주시립교향악단(201-096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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