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릉준법지원센터는 9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해 검정고시 합격한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2019년 하반기 검정고시 합격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강릉준법지원센터가 2019년 하반기 검정고시 합격자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사진=강릉준법지원센터] |
강릉준법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거나 무직인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인터넷 수강권 및 교재지원 등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강릉준법지원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학업중단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건전하게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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