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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H 국회 수소충전소 개소...“안전성 입증하는 상징될 것”

기사입력 : 2019년09월10일 14:04

최종수정 : 2019년09월10일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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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 첫 번째 상업용 수소충전소...수소차 보급 확대 공헌
서울시 “2022년까지 수소충전소 11기, 수소차 3000대 보급할 것”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현대자동차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H 국회 수소충전소’ 준공식 및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이낙연 국무총리, 이종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여야 국회의원, 현대차 윤여철 부회장 등 5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줄 오른쪽부터 문희상 국회의장, 이낙연 국무총리가 수소전기택시에 수소를 충전을 하고 있다.[사진 = 현대자동차]

이날 준공식에서는 수소전기차의 우수한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 등이 마련됐다. 

넥쏘 수소전기차 시승도 이어졌다. 주요 인사들은 넥쏘 수소전기차 7대에 나눠 탑승해 국회도서관, 국회의사당 본관, 국회의원회관을 거치는 약 1.2km 구간을 시승했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국회에 준공된 H 국회 수소충전소는 서울 한복판 도심에 설치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서울 내 첫 번째 상업용 수소충전소로 서울시의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국회 수소충전소는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규제 샌드박스 제1호 사업으로 승인하고 국회, 정부, 관련 기관이 설치에 적극적으로 협력함에 따라 인허가부터 최종 완공까지 총 7개월 가량 소요됐다.

국회 정문 인근 국회대로 변에 총 면적 1236.3㎡(374평) 규모로 구축됐다. 운영시간은 연중무휴로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시간당 5대, 하루 70대 이상의 수소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H 국회 수소충전소 준공을 통해 서울시 수소전기차 고객들의 충전 편의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국회, 정부, 서울시와의 업무 협력을 통해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 및 충전 인프라 확충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넥쏘 보급을 통해 서울시의 미세먼지 문제 등 대기환경문제 해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2022년까지 총 11기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하는 한편 수소전기차를 총 3000대 이상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더불어 정부 주도의 실증연구사업 목적으로 2022년 말까지 총 20대의 수소전기택시가 운행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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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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