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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태풍 링링 떠난 한반도, 남부 지방부터 비 소식

기사입력 : 2019년09월08일 11:26

최종수정 : 2019년09월09일 17:23

중북부 지방, 내일부터 모레까지 강수량 10~30mm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떠난 가운데 전국에 또 비가 올 전망이다.

8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제주도는 아침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저녁에 충청 이남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이날 오전 11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남부지방은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다.

<출처=케이웨더>

중북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충청이남은 제주남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오전에 중부지방으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때가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부터 10일까지 전라 경남 제주가 50~100mm(많은 곳 제주산간 150mm 이상)이고 충청도와 경북은 30~50mm다.

중북부 지방은 내일부터 모레까지 10~30mm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1도가 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과 동해상에는 최고 3.0m로 일겠고, 서해상은 최고 2.0m로 일겠다.

한편, 제13호 태풍 '링링'은 이날 오전 10시 중간 강도의 소형 태풍으로 세력이 약화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북서쪽 약 160km 부근 육상을 지나고 있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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