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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8일 태풍 '링링' 여파로 남부지방 비…최고 150㎜

기사입력 : 2019년09월07일 21:29

최종수정 : 2019년09월09일 17:23

8일 오전 날씨 = 기상청 사진제공

[서울=뉴스핌] 박종서 기자 = 8일 일요일은 중형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떠나가겠으나 북상하는 저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 곳곳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 기온은 20도, 낮 최고 기온은 31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링링은 8일 오전 9시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북쪽 약 360㎞ 부근 육상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이에따라 서울·경기도·강원도·충청도에는 오전 6시까지 링링의 영향으로 5~20㎜ 비가 내리다 그치겠다.

이후에는 저기압의 영향권에 들어가며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와 경남은 아침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오후에는 그 밖의 남부지방, 밤에는 충청도와 강원 남부로 비가 확대되겠다.

8~9일 예상 강수량은 전라도·경남·제주도 50∼100㎚(많은 곳 150㎜ 이상), 충청도·경북 20∼60㎜(많은 곳 80㎜ 이상), 강원도 10∼40㎜다.

기상청은 "강원도는 새벽까지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전 해상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js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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