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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에 해인사·경기전 등 문화재 10곳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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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문화재 10곳에 훼손 피해가 발생했다.

태풍 링링으로 인한 경남 진주성 피해 상황 [사진=문화재청]

7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보물(1개), 사적(3개), 천연기념물(4개), 명승(1개), 등록문화재(1개)가 태풍 링링으로 훼손됐다.

합천 해인사 학사대의 전나무(천기)가 쓰러지면서 주변 담장 일부를 파손했고 김포성당(등록문화재인)의 종탑 외부 동판도 훼손돼 본모습을 찾을 수 없게 됐다.

해인사 학새대의 전나무, 전남 화순 야사리 은행나무, 부여 부소산성, 구 김포성당, 제주 수월봉 화산쇄설층, 담양 관매도 후박나무(위로부터) [사진=문화재청]

경기전(사적)의 경내 어진박물관과 정면 우측 내림기와도 강풍에 탈락됐다. 경남 진주성(사적)의 성곽 두겁석의 일부가 파손됐고, 제주 수월봉 화산쇄설층의 석축(천기) 일부도 무너졌다. 전남 화순 야사리 은행나무(천기)도 태풍에 맥없이 쓰러졌다. 

문화재청은 6일부터 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으며 문화재 피해 주변 정리와 통제 작업을 진행 중이다. 파손 등 부산물 수거로 2차 피해방지를 막고 추가 피해 문화재 여부도 확인하고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자체와 소관부서별 합동 피해현장 확인 점검 등 태풍 피해 문화재 긴급복구 검토를 계획한다. 

[표=문화재청]

태풍 링링에 궁릉 관람에도 비상이 생겼다. 문화재청은 "8일 궁능유적지(4대궁, 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유적)는 정상관람 가능하다. 단, 동구릉, 서오릉, 서삼릉, 파주장릉, 파주삼릉, 윤건릉, 김포장릉은 8일 오후 1시부터 관람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태풍 링링은 이날 오전 약 40km 속도로 빠르게 북상해 제주도와 제주도전해상을 뒤덮었다. 오후 4시 기준 평양 남쪽 약 70km 부근 육상에서 시속 49km로 북북동진중이다. 기상청은 8일 새벽까지 강한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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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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