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면허취소 수준...귀가 상태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이자, 래퍼 노엘 장용준 씨(19세)가 7일 새벽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19.09.06 leehs@newspim.com |
경찰에 따르면 장 씨는 7일 새벽 마포구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던 중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장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 씨는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한 상태다.
지난 2017년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래퍼로 참여했던 장 씨는 당시 미성년자 성매매 시도 의혹에 연루되기도 했다. 당시 장 씨는 “결단코 사실이 아니다”라며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