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보직 이동설 많지만, 美 행정부 “비건, 당분간 대북협상 전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폼페이오 추천하고 트럼프도 신뢰…국무부내 평판도 좋아

[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대북 실무협상을 총괄하고 있는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당분간 직책에 전념할 것이며, 그가 직책을 옮길 경우 북한은 좋은 협상 대상자를 잃는 것이라고 미 행정부의 한 관리가 밝혔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5일 비건 대표를 가까이에서 지켜봤다는 미 행정부의 한 관리를 인용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직접 비건 대표를 추천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높은 신임을 보낼 만큼 비건 대표가 국무부 내에서 평판이 좋다고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방한 중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지난 8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을 면담하기위해 입장하고 있다. 2019.08.22 alwaysame@newspim.com

이 관리는 비건 대표가 주어진 임무에 대해 확고한 목표 의식이 있고 책임감 있게 진전을 이루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라고 평가하며, 최근 러시아 대사 지명설, 국무부 부장관 임명설 등이 있지만 당분간 대북정책특별대표로서 역할에 전념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비건 대표는 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북한 문제의 진전을 이루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러시아 대사직을 맡을 것이란 보도를 부인했다.

미 행정부 관리는 북한 측에서도 비건 대표에 대해 무난한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실무협상의 진전 없이 비건 대표가 자리에서 물러날 경우 북한 입장에서도 좋은 협상 대상자를 잃게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켄 고스 미 해군분석센터 국장은 최근 RFA에 비건 대표가 협상 진전을 위한 열정을 갖고 있지만 북한의 관심이 오직 트럼프 대통령에게만 있고 비건 대표를 협상 대상으로 여기지 않는 점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미 행정부 관리는 북미 실무협상이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않는 이유로 북미 간의 신뢰 부재를 꼽으면서 미국이 주장하는 비핵화의 정의와 범위, 계획 등 로드맵과 북한이 요구하는 대북제재 완화 사이의 간격이 여전히 큰 것 같다고 말했다.

고스 국장은 북미가 연말까지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면 북한이 또 다른 미사일 시험 발사로 미국을 압박하거나 미국이 아닌 중국과의 관계 강화를 통해 새로운 길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4월 12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북미 간 협상 시한을 올해 연말까지로 제시했다. 그는 미국이 새로운 협상법을 들고 나오지 않을 경우 새로운 길을 가겠다고 직접 공언했다.

heog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김건희 1심 선고 TV 생중계 허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가 28일 TV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뉴스핌TV에서도 생중계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 DB]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방송사들이 신청한 김 여사 1심 선고 중계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선고는 28일 오후 2시10분에 열리며, 법원이 자체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각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청탁 등 혐의로 기소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을 구형했다.   abc123@newspim.com 2026-01-27 14:18
사진
2025년도 법관평가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변호사 2449명이 참여해 총 2만3293건의 평가표가 접수됐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유효 평가 법관은 1341명으로, 이들의 평균 점수는 84.188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점수인 83.789점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법관 평가 평균 점수는 2021년을 제외하고 모두 80점을 웃돌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지방변호사회.[사진=뉴스핌DB] 유효 평가 법관 1341명 가운데 평균 100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서울고등법원 권순형 법관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주완 법관을 포함하여 64인이 평균 점수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평균 점수 95점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평균 평가 횟수보다 1.5배 이상의 다수에게 평가받았으면서도 90점 이상의 좋은 점수를 기록한 법관 8인도 우수 법관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특히 2025년도 법관 평가는 우수 법관의 선정 기준을 강화하여 7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법관을 대상으로 우수 법관을 선정하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72인의 평균 점수는 94.713점으로, 최하위 법관의 평균 점수인 37.333점과 5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법관들에 대해서는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논리적 판단 ▲충분한 입증 기회 보장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배려 있는 태도 등이 공통적으로 긍정 평가됐다. 반면 고압적 언행, 예단을 드러낸 재판 진행 등으로 문제 사례가 반복된 법관 20명은 '하위 법관'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소속 A 법관은 최근 6년간 5차례 하위 법관으로 선정돼 성명 공개 대상에 해당했으나, 서울변회는 법원의 개선 약속 등을 고려해 성명은 공개하지 않고 주요 문제 사례만 공개했다. 서울변회는 "사법 정의의 최후 보루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법관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가 사법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1-27 11: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