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산채 융복합 실무추진단 협의회 개최
[청양=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산채산업을 지역 특산물로 육성하기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청양군은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양 청정산채 융복합 산업화를 위한 실무추진단 협의회를 열고, 정부 공모사업 예비선정에 따른 현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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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산채 융복합 실무추진단 협의회 진행 모습 [사진=청양군] |
이날 회의에서는 고사리, 잔대, 도라지, 더덕 등 산야초 재배농가와 가공분야, 마케팅 분야, 산림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군은 이날 회의에서 연중 생산을 위한 기반시설 확대를 생산농가에 당부하고 마을단위 사회적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산채산업에 대한 기반시설 구축 및 상품성 강화, 지역관광체험과 연계한 향토음식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며 “청정 이미지에 걸맞은 대표 특산물을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