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글로벌 CEO 무역아카데미' 성료

기사입력 : 2019년08월28일 16:12

최종수정 : 2019년08월28일 16:1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27일 오후 5시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 신관 2층 토파즈홀에서 ‘글로벌 CEO 무역아카데미 9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CEO 무역아카데미는 경과원이 한국외대와 함께 운영하는 도내 중소기업 CEO를 위한 해외마케팅 최고경영자과정으로, 지난 2011년 1기부터 시작해 이번 9기까지 총 283명의 글로벌 CEO를 양성했다.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앞줄 왼쪽에서6번째)이 27일 오후 5시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 신관 2층 토파즈홀에서 열린 글로벌 CEO 무역아카데미 9기 수료식에서 교육 수료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번 9기는 참가 교육생 33명 전원이 수료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수료생에게는 경기도지사, 경과원장,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등 3개 기관장 공동명의로 된 수료증이 전달됐다.

또 참여도와 과제물 등을 평가해 정용탁 고려엔티씨㈜ 대표이사와 윤귀분 ㈜성지 이사가 성적우수자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9기 과정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12주간 진행됐으며, 해외시장진출을 위해 필요한 △지역별 문화 △비즈니스 상관습 △바이어 발굴기법 △전략적 진출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지난 6월에는 베트남 호치민을 찾아 현지 시장 탐방과 베트남 시장 진출에 성공한 기업을 방문해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해외연수 프로그램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9기 참여기업 가운데 아크로웰㈜은 본 과정 수강 중인 지난 6월 자체 개발한 치과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에 대해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함으로써 미국과 일본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9기 원우회장을 맡은 정용탁 대표는 “사업 몰두에 놓치기 쉬운 다양한 비즈니스 정보를 습득하며 글로벌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라며 “같은 기수 모임과 총 원우회 모임 등을 통해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인맥을 쌓은 점도 큰 자산이 됐다”고 소감했다.

김기준 원장은 “본 교육과정이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CEO들에게 바람직한 리더십을 제시하고 기업의 방향성 설정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eunb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