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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지역인재 채용 설명회'...삼성·LG 등 30개 기업 참여

기사입력 : 2019년08월27일 11:00

최종수정 : 2019년08월27일 11:00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부산대·충북대 등서 진행
채용절차·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채용전형 설명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은 삼성·LG·롯데·포스코·한화·한진 등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는 ‘2019 지역인재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진=뉴스핌 DB]

채용설명회는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부산대, 충북대, 경북대, 전남대에서 진행한다. 설명회에는 삼성, LG, 롯데, 포스코, 한화, 한진, CJ, LS, 대림, 코오롱, 대우건설, 동원, 삼양, 풍산 등 14개 그룹의 30개 기업들이 참여한다. 

채용설명회 참여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수도권에 비해 채용정보가 부족한 우수한 지역인재들에게 생생한 기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인재상, 채용절차, 자기소개서 작성법, 필기·면접전형 주의사항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가 개최되는 동안 1:1 상담회가 같이 진행돼 취업준비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수 있을 전망이다. 

추광호 일자리전략실장은 “올해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 美·中 무역갈등 심화, 일본 수출규제 등으로 대외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기업들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 확보를 위해 설명회에 참가하고 있다”며 “우리사회가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을 칭찬하고 기를 살려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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