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PGA] 임성재 “나머지 3일 동안 집중, 좋은 결과낼 것”... 1R 공동36위

기사입력 : 2019년08월16일 15:10

최종수정 : 2019년08월16일 15:12

BMW 챔피언십 28위 이내에 진입해야 최종 챔피언십 진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분위기를 반전 시킬 수 있어서 괜찮았다.”

임성재(21·CJ대한통운)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메디나 컨트리클럽(파72, 7657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925만 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쳤지만 보기 3개를 범해 2타를 줄여, 김시우와 함께 공동36위를 기록했다.

임성재가 첫날 공동36위를 기록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PGA 투어와의 공식인터뷰서 임성재는 최선을 다할 것을 자신했다. 그는 “첫 번째 홀에서 티샷 실수가 있었다. 나무를 맞혔는데, 출발이 좋지 않았다. 그 이후에 이글을 하고, 버디 몇 개를 하면서 분위기를 반전 시킬 수 있어서 괜찮았다. 나머지 3일 동안 더 집중하고, 열심히 치도록 하겠다. 그리고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임성재는 이 대회서 28위 이내에 진입해야 상위 30명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종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강성훈은 한국 선수중 가장 높은 순위인 25위를 차지했다, 버디 4개와 보기 하나로 3타를 줄인 강성훈은 “하루 정도는 버디를 많이 할 수 있는 날이 있을 것 같다. 코스가 어렵지만, 오늘은 그래도 괜찮게 플레이를 했다.경기를 잘 풀어 나가고, 몇 번의 좋은 퍼팅이 나오면 낮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안병훈(28)은 타이거 우즈와 함께 공동50위에 머물렀다. ‘스윙 교정’을 부진의 이유로 들은 우즈는 “허리 통증은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투어챔피언십 우승자 우즈는 페어웨이 적중률은 50%, 그린 적중률은 61.11%를 기록했다.

 

BMW 챔피언십 1라운드 리더보드. [사진 동영상= PGA]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