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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부리 글꼴’ 설계 위해 사용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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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꼴 스티커 제작, 온오프 글꼴 평가 등 ‘사용자 경험’ 초점
2021년 무료 공개 앞서 사용자 참여 확대
‘한글한글 아름답게’, 참여 모집 및 글꼴 제작 과정 기록​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네이버가 14일 디지털 화면용 ‘마루 부리 글꼴’ 설계 위해 사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한글한글 아름답게 마루프로젝트 부리 글꼴 사용자 모집 [이미지=네이버]


글꼴 디자인에 앞서 사용자와 함께 생소한 부리 글꼴을 직접 경험하고 새로운 화면용 ‘마루 부리 글꼴'의 모습과 용도를 탐색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10월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마루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마루’는 한글 글꼴의 현대적 원형을 잇는 줄기라는 의미에서 지은 명칭이다.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오늘날 디지털 매체 환경에 맞춰 우리 한글 글꼴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고 있다.

네이버는 다양한 디지털 매체 환경에서 폭넓은 글꼴 선택의 자유를 누리고 시대적인 감성을 담은, 완성도 높은 화면용 부리 글꼴의 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에 지난 8일부터 사용자와 함께 하는 ‘글꼴 스티커 워크숍’과 ‘글꼴 경험 평가’를 위한 오프라인 사용자 모집을 시작했다.

‘글꼴 스티커 워크숍’은 한글의 고유 형태인 ‘부리 글꼴’의 이해와 경험을 넓히기 위한 취지이다. 부리 글꼴의 온기와 감성을 담아 짧은 한글 낱말을 스티커(이모티콘)로 제작하게 된다.

모든 워크숍 과정은 글꼴 디자이너와 함께 진행하며 완성도 높은 부리 글꼴 스티커를 제작하게 된다. 완성된 스티커 결과물은 네이버 OGQ 마켓에 등록해 누구나 쓸 수 있게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오는 18일까지 모집하며 워크숍 참가비는 무료다.

또한 디지털 화면용 부리 글꼴 개발을 위해 다양한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도 마련한다. 이번 마루프로젝트는 사용자들의 의견을 글꼴 디자이너와 공유하며 글꼴 디자인에 반영해가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디지털 화면에서 보이는 부리 글꼴에 대한 심층적인 오프라인 설문 조사로 오는 24일까지 평소 글꼴을 많이 다루는 출판인, 디자이너, 글을 많이 쓰는 블로거 등 글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약 30분간 부리 글꼴 크기의 강약, 글꼴 가로세로 획대비 차이, 속공간의 크기 등 디지털 화면에 적합한 부리 글꼴의 형태에 관한 조사와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네이버 ‘한글한글 아름답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하며 선정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글꼴 워크숍과 설문조사에 선정되지 못했다고 아쉬워하긴 이르다. 다음 달 내달 2일부터 이성, 감성, 사실, 공감 등 다양한 유형의 화면용 텍스트 속에서 글꼴의 어울림에 관한 온라인 조사도 시작된다. 글꼴에 관심 있는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약 15분간 진행되는 설문을 통해 부리 글꼴의 활용 방향과 다양한 가능성 등 사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네이버는 사용자와 함께 만드는 ‘마루 부리 글꼴’의 모든 설계 과정을 네이버 ‘한글한글 아름답게’ 홈페이지에 꾸준히 기록해 나갈 예정이다. 사용자와 함께 만드는 ‘마루 부리 글꼴’은 2021년 일반 한글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2008년부터 한글한글 아름답게 캠페인을 12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네이버 본문용 서체인 나눔고딕체와 나눔명조체를 시작으로 나눔스퀘어체, 나눔스퀘어라운드체 등 일반인에게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체를 개발해 누구나 쉽게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 배포해왔다.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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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120억 달러에 팔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벤처캐피털 스라이브캐피털을 이끄는 조슈아 쿠슈너와 밥 아이거 전 월트디즈니컴퍼니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120억 달러(약 17조 원)에 인수한다. 스포츠 구단 거래로는 사상 최고가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ESP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마크 월터로부터 경영권 지분을 넘겨받는다. 월터는 지난해 10월 버스 가문으로부터 100억 달러에 이 지분을 사들였다. 버스 가문은 1979년 제리 버스가 구단을 인수한 뒤 46년간 레이커스를 소유해 왔다. 딸 지니 버스가 아버지 사후 운영을 맡아오다 지난해 월터에게 경영권을 넘겼다. 이번 거래는 NBA 이사회 승인을 거쳐야 확정된다. 레이커스의 몸값은 빠르게 상승했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월터가 100억 달러에 사들인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20% 오른 가격에 손바뀜이 이뤄지는 셈이다. 쿠슈너와 아이거는 성명에서 "평생 NBA 팬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구단 가운데 하나인 LA 레이커스를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며 "제리와 지니 버스의 리더십과 비전에 큰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 토대를 이어받아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고, 이 특별한 팀과 팬들, 그리고 LA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월터는 "레이커스를 소유한 것은 내 인생의 큰 영광 중 하나였다"며 "특별한 투자였지만 내가 간직할 것은 커뮤니티와 팬들, 그리고 이 팀을 가족처럼 대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레이커스는 로스앤젤레스의 것이며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쿠슈너는 스라이브캐피털 창업자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동생이다. 아이거는 미국 여자프로축구(NWSL) 엔젤시티FC의 과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지분을 넘기는 월터도 스포츠 업계에서 이름난 큰손이다. 복합지주회사 TWG글로벌을 이끄는 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여자프로하키리그(PWHL)에도 투자하고 있다. 2026 NBA 플레이오프에서 슛을 시도하는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8.1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8-1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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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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