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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로드’ 한반도 평화통일 염원 전남서 파주까지 달린다

기사입력 : 2019년08월07일 15:58

최종수정 : 2019년08월07일 15:58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도는 사단법인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전라남도회가 7일 ‘One Korea 피스로드 2019, 전라남도 통일대장정’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정식에는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한종 전남도의회 부의장, 곽태수 전남도의회 남북교류특별위원장, 이현영 ‘피스로드 조직위원회’ 한국공동실행위원장, 김진휘·문재진 전남공동실행위원장, 세계자전거종주단 및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라남도 통일대장정 출정식 모습 [사진=전남도]

출정식 이후 곽태수 위원장의 출발 선언과 함께 ‘전라남도 통일대장정’이 시작됐다.

자전거 동호회원 등 종주단 150명은 전남도청 광장을 출발해 목포 평화의 광장까지 5.5㎞를 달리며 한반도의 평화를 향한 의지를 보여줬다.

송광석 사단법인 남북통일국민연합 회장은 “남북관계가 아무리 경색돼도 지구촌 평화 이상과 통일 비전을 알리려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막지 못할 것”이라며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한반도의 통일이 곧 세계 평화의 초석임을 적극적으로 알려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피스로드 세계대장정’의 국내코스는 7일 전남과 부산에서 동시에 출발해 15일 파주 임진각까지 이어진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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