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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876선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현금 늘려라" -DS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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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2개월 선행 PBR 0.8배 수준
금융위기 당시 0.77배까지 내려갈수도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코스피지수가 5일 장중한 때 1900선을 내준 가운데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현금비중을 확대하라는 분석이 나왔다. 하방지지선은 1876포인트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상용·나정환 DS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하방지지선까지 얼마나 남았나?'라는 제목의 리포트에서 "한국 증시가 올해 연저점을 기록하고 선행 주가순자산배율(PBR) 0.8배 수준에 도달했다"며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고 현금비중을 확대"하라고 조언했다.

[자료=DS투자증권]

이들 연구원은 "전일 코스피 지수는 -2.56% 하락해 1946pt로 마감했고 코스닥지수는 -7.46% 급락한 569pt로 마감했다"며 "외인과 개인투자자가 각각 3142억원, 4436억원을 순매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증시 하락의 이유는 미국의 3000억 달러 규모의 대중관세 부과와 중국정부의 미국산 농산물 수입 금지 조치로 인해 미-중 무역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며 "이 외에도 일본의 한국 화이트리스트 국가 배제, 신라젠의 임상 실패로 인한 바이오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 등 대내외적 악재가 증시에 반영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 코스피 지수인 1946pt는 12개월 선행 PBR 0.8배 수준으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PBR(12M 선행) 최저점인 0.77배에 근접한 수준"이라며 "금융위기 당시 선행 PBR 0.77배를 적용할 시, 현재 코스피 하방지지선은 1876pt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이들 연구원은 "코스피지수의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현금 비중을 확대하고 호재성 뉴스를 기다리는 것이 상책"이라며 "호재로 기대할 만한 이벤트는 연준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호재성 뉴스가 나올 수 있는 21일(FOMC 의사록이 공개)과 22일(파월의장의 연설 예정)전까지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밝혔다.

 

go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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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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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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