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클로즈업] 조국의 후임자 김조원...문재인 대표 시절 초대 당무감사원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조원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PK 친문그룹
조국 민정수석 후임으로 문대통령 지근 보좌
공직기강·민주당 기율 세웠던 정통 감사원맨
문재인 대표 시절 초대 당무감사원장 인연

[서울=뉴스핌] 노민호 허고운 기자 = 2015년 11월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이 당무감사원이라는 조직을 신설했을 때다. 당시 당대표였던 문재인 대통령이 혁신위원회 혁신안에 따라 설치했던 기구다.

노영민, 신기남, 황주흥 의원 등 소속 의원들이 도덕성 논란에 휩싸이며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을 시기였다. 문 대표가 야심차게 신설한 당무감사원은 즉시 감사에 착수해 징계를 내렸다. 그 때 초대 당무감사원장이라는 서슬퍼런 '완장'을 찬 인물이 바로 김조원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이다.

김조원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홈페이지 캡처]

감사원에서 잔뼈가 굵은 감사원맨으로, 정계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첫 인연을 맺었던 일화다.

여권 내에선 공직자들의 군기반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나 당직자들에게 저승사자로 불리며 공직기강과 민주당 기율을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시 문 대표는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 수석에 대해 "인품과 함께 감사원에서 사무총장을 역임하셔서 전문 역량을 겸비한 분"이라며 "지도부에 따라 흔들리지 않는 당무 시스템을 구축해서 유능한 정당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경남 진양 출신인 김 수석은 1976년 진주고를 졸업하고 1978년 영남대 행정학과 3학년 재학 중 행정고시(22회)에 합격하며 화제가 됐다.

공직에 입문한 뒤 총무처·교통부 행정사무관을 거쳐 1985년 감사원에 들어갔다. 감사원에서 부감사관, 감사관, 제1국 과장, 국가전략사업평가단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06년에는 감사원 사무총장을 지냈다.

2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2008년 고향인 진주에 있는 경남과학기술대 총장을 맡았다.

대학 총장으로 재임할 당시 청년들과 직접 부대끼며 실업문제 해결에 누구보다 앞장섰다는 평이다. 경남과기대에 따르면 대학 내 청년 창업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당시 학생들이 보낸 "모기 떄문에 공부하기 힘들다"는 쪽지를 받고 4년제 대학과 같은 교내 시설을 구축하는데 애썼을 정도로 학생들과 친밀했다는 후문이다. 예산 확보를 위해 여러 관계 부처를 돌며 결국 특별예산을 따내는 데도 성공했다.

노무현 대통령 재임시절인 참여정부와도 인연이 깊다. 감사원 국가전략사업평가단장으로 있던 김 수석은 2005년 차관급인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에 전격 발탁됐다. 2년간 감사원 경력을 살려 공직사회 비리 척결 작업을 진두지휘했다. 지난 대선에서는 문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출신답게 부산·경남(PK) 지역에서 바람몰이를 주도했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 시절 내각에 참여했던 60여명의 전직 장·차관으로 구성된 '10년의 힘 위원회'에서 활약했다. 대선기간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유세차 경남지역을 방문할 때마다 늘 곁에 있던 대표적인 경남지역 '친문(친문재인) 그룹'의 한 명으로 각인됐다. 대선 이후 2017년 10월부터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으로 선임됐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회장도 맡았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츠베레프, 첫 메이저 우승컵 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가 마침내 메이저 무관의 잔혹사를 끊어냈다. 세 차례 결승 좌절의 눈물을 흘렸던 그가 네 번째 도전 만에 생애 첫 그랜드슬램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츠베레프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플라비오 코볼리(14위·이탈리아)와 4시간 16분의 혈투를 벌였다. 결과는 세트 스코어 3-2(6-1 4-6 6-4 6-7<5-7> 6-1) 완승이었다. 통산 125번째 메이저 본선 무대에서 거둔 결실이자 우승 상금 280만 유로(약 50억원)를 거머쥔 순간이었다. 메이저 우승 없이 가장 많은 승리를 쌓은 선수라는 꼬리표도 깨끗이 떼어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코볼리를 물리치자 코트에 누워 감격해 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그동안 롤랑가로스는 츠베레프에게 눈물과 상처의 무대였다. 2022년 라파엘 나달과의 준결승 당시 인대 7개 파열과 골절이라는 끔찍한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다. 재기에 성공한 뒤에도 결승 문턱은 높았다. 2020년 US오픈, 2024년 프랑스오픈, 2025년 호주오픈에서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특히 지난해 이곳 결승에서는 얀니크 신네르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기도 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반려견들과 형 미샤 츠베레프(왼쪽), 아버지 알렉산더 츠베레프 시니어, 어머니 이리나 즈베레바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롤랑 가로스 스태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츠베레프는 1세트를 6-1로 손쉽게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생애 첫 메이저 결승에 오른 코볼리의 반격에 2세트와 4세트를 내주며 승부는 마지막 5세트로 흘렀다. 과거의 트라우마가 덮쳐올 법한 위기였지만 츠베레프는 단단했다. 강력한 서브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코볼리의 서브 게임을 두 차례나 브레이크하며 흐름을 완벽히 지배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코볼리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패한 뒤 시상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돌풍을 일으킨 코볼리도 시상식에서 "누가 이 우승을 더 받을 자격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언제나 당신이라고 답할 것"이라며 츠베레프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다. 2014년 주니어 세계랭킹 1위, 2021년 도쿄 올림픽 금메달을 거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198cm의 거구는 큰 부상을 이겨내고 진정한 챔피언으로 우뚝 섰다. 츠베레프는 "크게 다친 적도 있고 힘든 시간도 보냈지만 결국 메이저 대회 챔피언이 됐다"며 롤랑가로스 한가운데서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8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