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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버토리얼] 대우건설 ‘과천 푸르지오 써밋’ 견본주택 개관

기사입력 : 2019년07월25일 13:51

최종수정 : 2019년07월25일 13:51

• 수주 단계부터 프리미엄 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을 적용한 최초의 단지
• ‘준 강남권’ 과천 내 중심지에 위치해 최고의 입지 자랑
• 블록별로 모던⋅클래식 컨셉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설계
• 커튼월룩, 스카이커뮤니티 등 최고급 마감 적용
• 지하3층~지상28층, 아파트 32개동 총 1,571세대... 일반분양 506세대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오는 26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7번지 일원에 과천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과천 푸르지오 써밋’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할 예정이다.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3층 ~ 지상 28층, 아파트 32개동 총 1,571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06세대며, 전용면적 기준 △59㎡ 254세대 △84㎡ 96세대 △111㎡ 33세대 △120㎡ 11세대 △126㎡ 27세대 △131㎡ 68세대 △151㎡ 17세대로 구성됐다.

입주예정월은 2020년 4월이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37 써밋갤러리 3층에 지어질 예정이다.

※ 분양문의 1800-2654


■ 수주 단계부터 고급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 적용한 최초 단지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대우건설이 사업 수주 단계에서부터 고급아파트 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을 적용한 첫 번째 단지다. 기존 써밋 단지들이 사업 수주 후 설계 변경을 통해 써밋의 색깔을 입혔다면,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수주 전부터 써밋을 염두해 두고 설계를 한 것이다.

수주 단계부터 ‘푸르지오 써밋’을 염두하고 설계를 했기에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단지 곳곳에서 고급스러움이 뭍어 난다. 전체 단지를 4개 블록(1BL,4BL,5BL,6BL)으로 나눴는데 각 블록별로 설계 컨셉을 차별화해 디자인했다. 중앙로변에 위치하고 고층 위주로 이루어진 1블록은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을 강조했다. 건물 외벽에는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커튼월 룩, LED 경관조명을 적용했으며, 관악산의 산세를 모티브로 주동과 옥탑을 디자인했다. 관문로변에 위치한 4⋅5⋅6블록은 고급빌라를 모티브로 클래식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롭게 저층 단지로 이루어진다. 아파트 외벽에는 발색력이 우수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실리콘 페인트와 메탈릭 페인트가 적용되며, 철재 난간이 없는 고급 유리 난간 창호를 사용했다.

단지는 넉넉한 동간거리를 유지하며 남향 위주(남동⋅남서향)로 배치된다. 관악산과 중앙공원 조망을 극대화한 배치계획이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지상에 차량이 없는 100% 지하주차장으로 계획됐으며, 세대당 1.77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전체 확장형으로 적용됐다. 또한 지하주차장에 전 세대가 이용가능한 세대창고를 제공하며, 택배 차량이 진입가능 하도록 층고를 2.7m로 설계했다.

커뮤니티시설은 과천 푸르지오 써밋의 가장 큰 장점이다. 사우나 등 생활편의시설이 낙후된 과천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을 계획했다. 3레인 수영장과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사우나시설이 메인 스포츠 센터에 들어가 있고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카페테리아, 키즈&맘스카페, 작은도서관, 공방, 스터디룸, 다목적 체육관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과천시 최초로 아파트 최상층에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이며, 전용엘리베이터를 통해 입주민이면 누구나 편히 이용가능하게 계획했다.

단지 조경은 ‘과천명림(果川明林: 관악의 명품 숲을 담은 단지)’을 컨셉으로 조성된다. 관악산과 양재천, 풍요로운 과천의 자연을 단지 내로 끌어들여 차별화된 명품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초입에는 관악산을 닮은 석가산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중앙에는 리조트형 수공간과 넓은 오픈 스페이스를 신재로 둘러 입주민들간 커뮤니티가 형성되는 공간으로 계획된다. 소나무 및 계절감이 뛰어난 수종을 식재해 산책로와 연계된 힐링포레스트가 조성하며 자연, 모험 등의 테마가 있는 테마형 어린이놀이터도 설치된다.


■ 외산 주방가구,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세대 내)가 적용된 명품 인테리어

단지는 푸르지오 써밋의 브랜드 철학 및 설계, 시스템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우선 타입 별로 발코니 공간을 확장해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 했으며,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듀얼 엑세스 주방설계, 드레스룸 공간, 알파룸 공간, 현관 양면 수납가구 등으로 공간의 효율성을 대폭 높였다. 전용면적 59타입에도 일부 4BAY 평면이 적용되어 있으며, 전용면적 84타입에 일부 5BAY 평면을 적용해 채광, 환기, 공간 활용을 극대화 했다. 일부 대형 평형은 2면 개방을 통한 조망형 거실과 중앙공원이 조망가능한 다이닝룸을 계획했다.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수준 높은 마감재와 시스템이 적용됐다. 고급스런 유럽산 주방가구가 적용됐으며, 세대 내에서 직접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이송설비시스템이 적용돼 쾌적함을 더했다. 실별로 각방 온도를 설정하여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실별온도제어 시스템이 적용되며, 실내에는 거실과 침식에 각각 하나씩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이 설치된다. 또한 고급형 외산수전, 비데 일체형 양변기, 센서식 싱크절수기, 전동 빨래건조대, 빌트인 칫솔살균기, 욕실 바닥난방, 인덕션 2구와 가스 1구 등이 기본적으로 설치된다.

외부 창호는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LS시스템(창을 들어올려 여는 Lift & Slide 시스템) 이중창이 적용된다. 세대 내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를 이용해 에너지 사용량을 상시 확인할 수 있으며, 대기전력차단시스템이 설치되어 전기전력 차단 및 제어가 가능하다. 수명이 길고 전력소모가 적은 LED조명이 세대 내 전체 적용되며, LED 조도조절 시스템이 적용돼 조도조절 및 전기료 절감이 가능하다. 외출 시 현관에서 조명 일괄소등, 가스밸브잠금, 엘리베이터 호출, 방범설정을 할 수 있는 매직미러형 스마트생활정보기와 지문, 비밀번호, 카드로 문을 열수 있는 푸쉬-풀 방식의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이 설치된다.


■ 입주자 편의를 위한 첨단 시스템

단지에는 입주민들 편의를 위해 초고속 정보통신 인프라가 구축되며,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과 녹색건축물 최우수등급 인증을 받았다. 공용부 전기료를 절감하기 위한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자체적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며, 엘리베이터가 수직으로 오르내리며 발생하는 위치에너지를 전력으로 변화해 주는 엘리베이터 전력회생시스템도 적용된다.

지하주차장에는 전기차 충전 시설을 설치했다. 입주민 차량이 단지 내로 들어오면 주차위치까지 안내해주는 주차유도시스템이 적용되며, 차량 위치 인식 시스템, 주차관제 차량 번호 인식 시스템 등을 적용해 입주민이 손쉽게 지하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무인택배 시스템과 지하주차장 비상벨, 단지 곳곳에 설치된 200만화소 CCTV 등 안전 시설도 적용된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신규 공급이 미미했던 과천이 2018년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을 시작으로 달라지고 있다”며 “이번 과천주공1단지가 ‘과천 푸르지오 써밋’으로 탈바꿈함과 동시에 8,422가구 규모의 지식정보타운 조성 및 3기 신도시 지정 등 풍부한 개발호재를 가진 과천은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대우건설의 대표 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에 걸맞는 상품성을 갖춘 만큼 계약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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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8시간 넘는 야간근무 없앤다"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SPC그룹이 27일 대표이사 협의체인 'SPC 커미티'를 열고 장시간 야간 근로를 폐지하고, 앞으로 생산직의 야근 시간을 8시간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야간 생산이 불가피한 일부 필수 품목을 제외하고, 가능하면 야간 가동 자체를 줄여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그룹 관계자는 "8시간 초과 야근 폐지를 위해 △인력 확충 △생산 품목 및 생산량 조정 △라인 재편 등 전반적 생산 구조를 완전히 바꿀 계획이다. 각 (계열)사별 실행 방안을 마련해 10월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경기 시흥시 SPC 삼립 시흥 공장에서 열린 산업재해 근절 현장 노사간담회에서 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대통령실]  주간 근무 시간 역시 단계적으로 단축해 장시간 노동에 따른 피로 누적과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근무체계 전환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조와 협의를 병행하고, 내부 교육 및 매뉴얼 정비 작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SPC는 "생산 현장의 장시간 야간 근로에 대한 지적과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여 근무 형태를 비롯한 생산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혁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근로자 안전이 최우선시되는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개선하고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SPC삼립 시화공장을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며 야간 노동과 과도한 업무 강도를 지적한 데 따른 것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SPC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여성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수십 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현장에서 노동자가 죽고 있다"며 "같은 방식의 사고가 반복되는 건 심각한 문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돈과 비용 때문에 안전과 생명을 희생하는 구조라면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며 "이번을 계기로 산재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용범 정책실장, 문진영 사회수석 등 청와대 주요 인사들이 배석했으며, SPC 측에선 허영인 회장과 김범수 SPC삼립 대표, 김지형 컴플라이언스위원장, 김희성 안전보건총괄책임자, 김인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CJ푸드빌, 크라운제과 등 타 식품업체의 현장 책임자들도 함께 자리를 했다. wonjc6@newspim.com 2025-07-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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