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강경파’ 존슨 英 총리 선출에 국제사회 환영과 우려 교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트럼프 “아주 잘 해낼 것” 즉각 환영
EU는 협력 강조하며 노딜 브렉시트 우려 표명도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영국 차기 총리에 보리스 존슨 전 외무장관이 선출되자 국제 사회는 협력을 기대하며 환영의 뜻을 보였다. 하지만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강경파’이자, 영국의 강력한 리더십을 내세운 존슨의 등장에 미묘한 온도차도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존슨 전 외무장관이 영국의 집권 보수당 대표로 선출되며 차기 총리를 승계하게 되자, 즉각 환영의 트위터를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보리스 존슨이 새 영국 총리가 된 것을 축하한다"며 "그는 아주 잘 해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영국 보수당 대표 당선 연설 중인 보리스 존슨 [사진=로이터 뉴스핌]

트럼프 대통령은 평소에도 존슨을 ‘훌륭한 총리감’으로 평가했고 그의 강경한 브렉시트 노선을 적극 지지해왔다.  

유럽에선 존슨 총리 선출을 환영하면서도 향후 영국과의 브렉시트 협상과 마무리 절차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함께 나왔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당선자는 존슨 총리 내정자 선출을 축하하며 좋은 관계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랑스를 방문 중인 폰데어라이엔 당선자는 이날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공동 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브렉시트와 관련, “유럽인과 영국인들에게 모두에게 좋은 것을 도출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도 이날 존슨 총리 내정자에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양국 간의 돈독한 우정 관계가 계속돼야 한다"고 밝혔다. 

프란스 티머만스 EU 집행위 부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영국은 EU와 합의에 이르렀고, EU는 이 합의를 고수할 것"이라며 영국과의 ‘브렉시트 재협상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또 아무런 합의 없는 영국의 EU 탈퇴, 즉 ‘노 딜 브렉시트’는 모두에게 치명적인 시나리오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최근 선박 억류 사태로 영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이란의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외무장관은 존슨 총리 내정자 선출에 축하를 보내면서도 국제 사회의 대 이란 강경파와 거리를 둘 것을 요구했다. 

자리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영국이 'B-팀'의 술책을 실행하는 데 엮이지 않으면 정말, 정말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리프 장관이 언급한 B-팀은 대 이란 강경파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등을 지칭한다.  

한편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