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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김상중 주연 '나쁜 녀석들:더 무비', 9월 개봉 확정

기사입력 : 2019년07월22일 08:37

최종수정 : 2019년07월22일 08:37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가 9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22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나쁜 녀석들: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 차량 탈주 사건 후,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뭉친 나쁜 녀석들의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물이다. 

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 로고 포스터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이 영화는 지난 2014년 방송된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세계관을 공유해 제작했다. 드라마는 방영 당시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에 이어 마동석과 김상중이 전설의 주먹인 박웅철과 설계자 오구탁으로 귀환했고, 김아중이 감성 사기꾼 곽노순, 장기용이 독종 신입 고유성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각본은 ‘나쁜 녀석들’을 비롯해 ‘뱀파이어 검사’ ‘38사기동대’ 등을 집필한 한정훈 작가가 썼다. 연출은 ‘살인의뢰’ 손용호 감독이 맡았다. 

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 컴백 포스터 [사진= CJ엔터테인먼트]

배급사 측은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론칭 포스터 2종도 함께 공개해다. ‘로고 포스터’에는 감각적인 로고와 4인 4색 매력을 발산하는 나쁜 녀석들의 모습이, ‘컴백 포스터’에는 압도적인 아우라를 내뿜는 나쁜 녀석들의 뒷모습이 담겼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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