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광주시·시의회·시민연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협력' 다짐

기사입력 : 2019년07월18일 16:34

최종수정 : 2019년07월18일 16:3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광역시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가 머리를 맞댔다.

광주시와 시의회, 亞문화중심도시 정상화 시민연대(‘시민연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지원포럼(‘지원포럼’), 광주전남연구원은 18일 시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조성사업 실효성을 높이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키로 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협의체 구성 간담회 모습 [사진=광주광역시]

이날 간담회는 조성사업 현안 등을 논의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등을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 등에 지역의 목소리를 함께 전달하는 등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박향 시 문화관광체육실장과 문병재 문화도시정책관, 김학실 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 허달용 시민연대 상임공동대표와 이기훈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상임이사, 지형원 지원포럼 회장과 임종수 사무국장, 김기곤 광주전남연구원 사회환경연구실장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조성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문화전당의 국가기관으로 유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유효기간 연장 △2020년도 국비지원 사업 등 조성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광주시-시의회-시민연대-지원포럼 간 협의체 구성방법 등을 논의했다.

특히 조성사업의 추동력 확보를 위해 협의체 구성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협의체 모임을 정례화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5대 문화권사업 및 문화전당 활성화, 민간투자유치, 조성사업 제도개선 등 제반사항을 논의해 가기로 했다.

박향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는데 당면한 여러 현안과제 등에 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며 가시적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회의 결과를 중앙부처와 국회 등에 전달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포함한 조성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활성화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b545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