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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증시, 외부악재에 과잉반응.. 추가 하락 가능성 적다" -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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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DS프리미엄 안정적... 추가 하락 가능성 낮아"

[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최근 일본과의 무역 마찰,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등으로 조정 받은 국내 증시에 대해 과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변동성은 확대됐지만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이라고도 내다봤다.

한국CDS프리미엄 추이 [자료=유안타증권]

11일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한-일 간 최근 상황은 분쟁상황이 격화될 경우 글로벌 경기 전반에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잠재적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며 "그러나 파급 효과가 클 수 있다는 점이 오히려 극단적 시나리오로의 전개 가능성도 억제하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이 격화되는 과정에서 급등세를 보였던 한국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안정적이라는 점도 참고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CDS프리미엄이란 일종의 국가 부도위험을 알려주는 지표다.

이에 따라 현재 증시 급락은 투심 악화로 인한 심리적인 측면이 크며, 향후 시장 민감도도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 연구원은 "심리적인 충격이 다소 거칠게 반영되면서 7월 초 증시 변동성은 확대됐지만 당장 극단적 전개가 진행되지 않는다면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후퇴 분위기도 증시 하락 원인으로 꼽았다. 조 연구원은 "6월 여러 이벤트들을 통해 시장은 연준이 연내 세 번의 금리 인하까지 단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기 시작했다"며 "연준의 비둘기파적 움직임에 대해 앞서 나갔던 기대감이 현실화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마찰로 더이상의 급락은 가능성이 적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cherishming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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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시장 1위 품목 81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변압기, 마스크팩 등이 세계 시장에서 약진하며 우리나라 수출 경쟁력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은 81개로 집계되며 5년 연속 세계 10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2087개를 기록했다. 독일 520개, 미국 505개가 뒤를 이었다. 이탈리아는 199개, 인도는 172개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1위 품목은 81개다. 이 가운데 20개가 2024년에 새로 1위에 올랐다. 메모리반도체는 HBM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영향으로 중국을 제치고 5년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북미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 영향으로 변압기가 새로 1위에 올랐다. K뷰티 확산 영향으로 마스크팩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사진=무역협회] 기존 1위 품목의 유지도 두드러졌다. 37개 품목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비휘발성저장장치(SSD)는 2020년 대만을 제친 이후 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차량시동용 납축전지와 차부품용 고무 등 전통 산업 품목도 1위를 지켰다. 반면 2023년 1위였던 품목 가운데 17개는 2024년 순위가 하락했다. 액체운송선박은 중국의 저가 유조선 중심 대량 수주 전략 영향으로 1위를 내줬다. 다만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 증가 흐름을 고려하면 2025년 재탈환 가능성이 거론된다. 일본과의 경쟁 격차 축소 흐름도 나타났다. 일본 1위 품목 수는 2020년 159개에서 2024년 118개로 41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했다. 세계 순위 격차도 줄었다. 일본은 2020년 5위에서 2024년 8위로 하락했다. 한국은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세계 점유율 2~10위 품목 가운데 순위 상승 품목도 늘었다. 수출액 1억 달러 이상 품목 가운데 2020년, 2022년, 2024년 순위가 단계적으로 오른 품목은 19개로 집계됐다. 주요 수출국과 비교해 1위 품목 대비 상승 품목 비율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홍지상 한국무역협회 실장은 "분석기간 중 독일(-168개), 일본(-41개) 등 주요 제조국의 수출 1위 품목 수가 크게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하며 상대적으로 선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1위 품목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제품 경쟁력 제고와 차별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yu@newspim.com 2026-03-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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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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