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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떨어지는 정제마진...정유사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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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새 1.6달러 하락..."IMO2020 규제 전환점 기대"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정유사들이 울상이다.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어 '상저하고' 예측이 빗나갈 것으로 보여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정유사의 2분기 실적이 예상을 하회할 것으로 예측된다. 미·중 무역분쟁이 예상보다 길어지며 당초 예상했던 '상저하고' 달성이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미·중 무역분쟁이 상반기 내 해결될 것이라는 예상을 벗어나면서 국제 경제가 경색 단계에 진입했다.

셰일유 생산시설 [사진=블룸버그 통신]

정제마진도 영향을 받아 반등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정유제품 가격에서 원유 가격, 수송비, 운영비 등을 제한 금액인 정제마진은 4~5달러가 손익분기점이다. 지난 3월 배럴당 6달러를 기록했던 복합정제마진은 4월에 5.1달러로 하락하더니 5월에는 4.6달러, 6월에는 4.4달러로 낮아졌다.

통상 정제마진 1달러가 하락하면 분기(3개월) 영업이익이 2000억원 감소한다고 본다. 1.6달러의 정제마진 하락이 발생한 만큼 1분기보다 개선된 영업이익을 기대하기 어렵다.

1분기에 발생했던 재고평가 이익 또한 2분기에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가도 고점을 기록한 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 4월 25일 배럴당 74.46달러까지 치솟았던 두바이유는 지난 6월 6일 배럴당 59.37달러로 하락했다. 지난 5일에는 61.62달러를 기록했다. 5월 말 75달러에 가까워진 이후로 하락세를 돌입해 현재는 60달러 초반에서 2~3달러의 변동폭을 유지 중이다.

지난 3일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멕시코 등 10개국이 하루 120만 배럴 감산 조치를 내년 3월까지 연장하기로 했으나 반등의 가능성은 낮다.

미국의 셰일오일 증산이 가시화 되면서 과잉 공급 양상을 보이고 있다. 셰일오일이 증산되면 휘발유 공급이 늘어나 휘발유 정제마진은 악화된다.

다만 내년부터 적용 예정인 국제해상기구(IMO)의 규제가 반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의 목소리가 나온다. 내년 1월부터 선박 연료유 황 함량을 3.5%에서 0.5%로 대폭 강화하면서 저유황유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이다. 특히 내년 1월 규제에 적응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돌입하면 3분기부터 업황이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다.

업계 관계자는 "석유 사업은 기간산업인만큼 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글로벌 무역분쟁, 일본의 수출규제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면 그만큼 (정유업) 다운사이클도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dotor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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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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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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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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