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종합] 민주노총 5만여명 '전국노동자대회' 마무리...파업은 5일까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파업 참가자,서울 곳곳서 동시다발적 사전 대회 열어
오후 4시15분 집회 마친 민주노총 청와대 방향 행진 후 자진 해산

[서울=뉴스핌] 임성봉 구윤모 윤혜원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정부에 비정규직 철폐를 촉구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집회에 이어 청와대 방향 거리행진까지 마친 뒤 마무리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공공부문 비정규노동자 총파업 비정규직 철폐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민주노총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동맹 총파업 돌입을 선언했다.

이날 집회에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를 주축으로 5만 3000여명(주최 측 추산)이 모였다. 학교 비정규직 단위 3만 5000여명, 민주일반연맹 1만 4000여명, 가맹조직 및 기타 공공부문 비정규직 4000여명 등이다.

정부서울청사 앞부터 KT광화문지사 인근까지 광장을 가득 메운 조합원들은 빨강, 파랑 등 노조별로 색깔을 맞춘 조끼를 입고 "비정규직 철폐하자" 등 구호를 외쳤다. 곳곳에는 '비정규직 없는 세상', '차별 없는 세상으로' 등 문구가 적힌 피켓들도 눈에 띄었다.

일부 조합원은 청와대 앞에서 노숙 농성 중인 톨게이트 노조 조합원들을 위한 모금함도 들고 다녔다. 노숙농성자들의 물과 쿨팩 등 생필품 구매에 사용할 비용을 모으기 위한 취지다. 모금함에는 '네가 가라 자회사', '도로공사 규탄' 등 조합원들이 손수 적은 글귀가 붙어있었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비정규직 철폐와 차별 해소라는 시대정신을 망각한 채, 정책후퇴와 약속이 실종된 문재인 정부 정책을 규탄하고 노동탄압을 분쇄하기 위해 공공부문 20만 비정규직 노동자가 일어났다"며 "정부는 100만 비정규직의 진짜 사용자로서 노동조건 개선과 차별철폐를 위한 노정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비판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주최로 ‘비정규직 없는 세상 문을 열자, 공공부문 비정규노동자 총파업 비정규직 철폐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리고 있다. 2019.07.03 alwaysame@newspim.com

오후 4시 15분쯤부터는 청와대 방향으로 거리행진을 진행했으며, 이후 자진 해산하면서 집회를 마무리했다.

민주노총 공공부문 조합원들은 이날부터 5일까지 각 지역에서 정부에 △비정규직 철폐 △차별 해소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파업 대회를 이어가기로 결의했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파업에 참가한 인원이 2만 6000여명 수준인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개별 사업장에서 휴가, 조합활동시간을 활용하거나 노조 간부·비번자 등이 집회에 참여한 수치를 포함하면 실제 파업 참가자는 이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총파업에 참여하는 노동자들은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교육기관의 비정규직으로, 대부분 공공운수노조와 민주일반연맹·서비스연맹 산하 노조에 속해 있다.

이날 광화문광장 집회에 앞서 오전부터 서울 도심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인 사전 집회도 개최됐다.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회의) 서울지역 조합원들은 오전 10시 30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파업집회를 열고 광화문광장으로 이동해 사전 집회를 진행한 뒤 본대회에 합류했다.

학비연대회의는 이 자리에서 "우리의 목소리는 현대판 신분제인 비정규직을 없애고 노동자 존엄을 찾기 위한 근본적 요구"라며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교육의 주체임을 두 번 다시 망각하지 못하게 승리하는 투쟁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일반연맹은 오후 1시 30분 서울파이낸스빌딩 앞에서 사전 집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는 비정규직 차별철폐 등 공약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비정규직 없는 나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을 비정규직이 아닌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사회로 만들기 위한 비정규노동자 당사자들의 파업"이라며 국민적 지지를 호소했다.

청와대 인근에서 노숙투쟁을 진행 중인 톨게이트 해고노동자(수납원)들은 오전 11시쯤 청와대 효자치안센터 앞에서 서울파이낸스빌딩 앞까지 행진한 뒤 민주일반연맹 사전 집회에 합류했다.

경찰은 이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집회 현장에 96개 중대 경력 8000여명을 배치했으며, 미 대사관 앞 2개 차로를 제외한 세종대로 전 차선을 통제했다.

imb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