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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김수현이 오늘(1일)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김수현은 이날 오전 전역식을 한 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의 종 앞에서 팬들과 취재진을 만나 간단한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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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수현 [사진=뉴스핌DB] |
심장 질환으로 첫 징병검사 당시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은 김수현은 현역 입대를 향한 강한 의지로 꾸준한 건강관리를 해오며 재검을 받아 결국 1급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지난 2017년 10월 23일 현역으로 입대해 최전방 부대인 1사단 수색대대에서 군 생활을 했다. 김수현은 이곳에서도 TOP팀 및 특급전사로 선정되고 조기 진급을 하는 등 모범사병으로서 면모를 보여줬다.
전역을 앞두고 다양한 작품을 검토했으나 아직 차기작을 확정 짓지는 않았다. 가장 먼저 그를 볼 수 있는 곳은 광고다. 김수현은 전역 전 뷰티 브랜드와 계약을 체결, 전속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2007년 데뷔한 김수현은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도둑들’ 등에 출연하며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