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국가 건설을 위한 각종 지원 서비스 실시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김종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병역의무를 이행하려는 의무자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강원영동병무지청 로고[사진=강원영동병무지청] |
서비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이며 이 중 생계급여 수급자가 각 군 모집병에 지원할 경우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또 사회복무요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에 해당되는 사람은 일과 후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초생활 수급자 중 1999년생 고졸 또는 졸업예정자로 현역 입영 일자가 결정되지 않은 사람은 입영일자 결정 시 본인의 입영희망일을 적극반영하고 있으며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정에 해당되는 사람은 취업맞춤 특기병 지원 시 학력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강원영동병무지청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병무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누구에게나 같은 기회와 정의로운 결과가 보장되는 혁신적 포용국가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