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김주하 MBN 앵커가 뉴스를 진행하던 중 갑작스런 복통으로 방송을 중단했다.
19일 MBN에 따르면 '뉴스8'을 진행하던 김주하 앵커는 방송 초반부터 식은땀을 흘리며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이다 10여분 만에 한성원 앵커로 교체됐다.
김주하 앵커 [사진=MBN] |
한성원 앵커는 "김주하 앵커가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방송을 이어가지 못했다"면서 "내일은 정상적으로 뉴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MBN 뉴스8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김주하 앵커가 진행을 맡고있다. 김 앵커는 MBC 간판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5년 MBN으로 이동, 현재 특임이사와 8시 뉴스 앵커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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