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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업계, 서비스 품질 강화로 고객 마음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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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법 속속 도입…서비스센터 적극 확대

[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수입차 브랜드들이 레몬법(동일한 하자가 반복될 경우, 교환 또는 환불을 해주도록 한 자동차관리법)을 도입하고 서비스센터를 확대하는 등 고객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수입차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서비스 품질 강화로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잡겠다는 방침이다.

19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BMW, 토요타, 렉서스, 재규어, 랜드로버, 볼보 등이 신차 구매 후 1년 이내 하자가 발생할 시 교환 또는 환불해주는 '한국형 레몬법'을 적용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아우디, 폭스바겐, 포드 등도 레몬법에 참여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원주 볼보 서비스센터.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그동안 수입차업계는 부품 수급이나 서비스센터 부족 등 사후서비스(AS) 부족이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왔다. 여기에 배출가스 서류 조작, 화재사고 등으로 고객 신뢰도에도 타격을 입었다.

수입차업계는 레몬법 도입과 보증 연장, A/S 네트워크 확대 등 서비스 품질을 높이며 고객 만족도 향상과 신뢰도 회복에 나서고 있다.

토요타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수입차 업체들은 서비스센터를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다.

토요타코리아는 올해 '엔조이 유어 스타일(Enjoy Your Style)'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공개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한 행사장에서 "고객 우선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으며, 신차를 판매하는 것에 끝나지 않고 판매한 이후 모든 것이 시작된다는 마음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사후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이미 토요타코리아는 서대구와 구리, 포항, 창원에 새로 서비스센터를 열었으며, 현재 기준 전국에 21개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있다. 또, 연내 충남 천안에도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열 예정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올해 총 10곳의 서비스센터를 열어 총 서비스센터 37개, 워크베이 345개를 각각 확보하다고 밝혔다. 또, 정비 교육을 통해 엔지니어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온라인 서비스 예약 시스템과 센터 직원이 현장에 직접 출동하는 '서비스 모바일' 운영도 시작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도 올해 5개의 신규 서비스센터를 열고 2개의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총 27개의 서비스센터를 확보할 예정이다. 여기에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10㎞ 무상 보증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

푸조·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올해 푸조 4곳, 시트로엥 8곳, DS 2곳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충한다. 또, 1700여대의 차량과 3만여개의 부품이 수용 가능한 제 2 종합출고센터(PDI센터)는 연내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국내 수입차 시장은 지난 2011년 10만대, 2015년 20만대를 넘어선 데 이어 올해에는 3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등록된 수입 승용차 대수는 총 26만705대이며,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누계 등록 대수는 8만9928대다.

수입차업계 관계자는 "업체마다 서비스센터를 지속적으로 늘려 오고 있지만, 아직 시장 규모에 비해 부족한 수준"이라며 "부품 수급, 인력 확보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야 할 때"라고 말했다.

 

 

likey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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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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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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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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