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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경기정점' 판단 보류…9월경 재논의

기사입력 : 2019년06월17일 17:32

최종수정 : 2019년06월17일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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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순환기 기준수환일 설정안' 보류
"제11순환기 경기정점 설정 소요기간 짧아"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통계청은 17일 열린 국가통계위원회 산하 경제통계분과위원회 논의 결과에 따라 '최근 경기순환기의 기준순환일(경기정점) 설정안'을 보류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향후 예정된 선행종합지수 개편 결과와 함께 9월경 경제통계분과위원회에서 재논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최근 경기순환기의 기준순환일 설정을 보류했다는 것은 경기정점을 현 상황에서 확정하기 힘들다는 뜻이다.

앞서 통계청은 2016년 6월 30일 우리나라 경기변동의 새로운 기준순환일을 발표했다. 한국경제가 1970년 이후 경기 확장과 수축의 과정을 10번 반복한 이후 11번째 경기순환으로 들어가는 기준점(경기저점)으로서 2013년 3월을 잠정적으로 설정한 바 있다.

통계청은 "제11순환기 경기정점 설정 소요기간이 과거에 비해 짧은 점,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대비 GDP 순환변동치의 변동이 미미한 점 등에 대해 다시 한번 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정부대전청사 전경 [사진=뉴스핌 DB]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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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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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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