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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개그맨 류담이 4년 전 이혼한 것으로 밝혀졌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4일 "사실 확인 결과, 류담 씨는 2015년 원만한 합의 후 이혼 절차를 마쳤다. 오랜 시간 고민 끝에 결정해 각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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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겸 배우 류담 [사진=류담 인스타그램] |
이어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가족들과 주변 분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왜곡된 기사와 악의적인 댓글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류담 씨는 앞으로도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류담은 지인의 소개로 전처를 만나 3년간 열애 후 2011년 결혼했으나 4년 만에 이혼했다.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