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특허청, 특허창업지원과·아이디어거래혁신과 신설

기사입력 : 2019년06월12일 15:43

최종수정 : 2019년06월12일 15:4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벤처형 조직으로 지식재산 혁신업무 추진

[대전=뉴스핌] 최태영 기자 = 특허청이 벤처형 조직으로 지식재산 혁신업무를 추진할 2개 과를 신설한다.

[사진=특허청]

특허청은 올 7월부터 벤처형 조직으로 ‘특허창업지원과’와 ‘아이디어거래혁신과’를 신설해 지식재산 혁신업무를 중점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올해 처음 도입하는 벤처형 조직은 정부혁신의 하나로 혁신·도전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2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조직이다. 벤처형 조직은 장·차관 또는 청장 직속으로 설치되는 등 기존 조직의 경직성에서 벗어나 정부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특허청 특허창업지원과의 경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혁신성장동력 분야의 스타트업이 보유한 특허 중 기술성과 사업성이 있는 혁신특허를 발굴하게 된다.

또 혁신특허 및 스타트업 정보를 창업 관계부처와 민간 투자자에게 제공해 기술창업 지원과 투자를 촉진하고, 혁신특허 보유 스타트업에는 특허컨설팅과 투자로드쇼를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스타트업은 혁신특허에 기반해 투자를 받을 수 있다. 창업 관계부처와 민간 투자자는 객관적으로 분석된 혁신특허 정보를 통해 정책지원과 투자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아이디어거래혁신과는 QR 코드를 통해 제품에 포함된 특허, 디자인, 상표 등의 지식재산권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소비자와 기업이 아이디어를 직접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운영한다.

이 플랫폼을 통해 생활 속 아이디어 거래가 활성화되면 소비자는 기업으로부터 금전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고, 기업은 수요자 중심의 기술혁신으로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특허청은 보고 있다.

김용훈 특허청 혁신행정담당관은 “스타트업의 혁신특허와 소비자의 아이디어가 혁신성장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cty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