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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샤프, 컴퓨터생산 공장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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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일본 최대 전자제품 업체 샤프가 컴퓨터 생산 공장을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베트남 언론 VN익스프레스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VN익스프레스는 일본 NHK방송을 인용해 이렇게 보도하고, 이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에 따른 관세 부담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생산 공장 위치를 베트남으로 바꾸기 전에 대만으로 잠시 전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변경 계획은 오는 10월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당초 샤프는 베트남 호찌민시(市)에 위치한 공장을 통해 전자 부품을 생산할 예정이었으나, 계속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으로 계획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고 VN익스프레스는 전했다.

즉, 호찌민 공장에서 컴퓨터를 생산한다는 계획으로 읽히지만, 이와 관련 VN익스프레스는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다.

현재 샤프뿐 아니라 여러 다국적 기업이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를 피하기 위해 생산기지를 베트남으로 옮기겠다고 발표한 상황이다.

지난달 미국 신발 제작업체 브룩스러닝은 중국에서 생산하던 신발 대부분을 올해 베트남에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생산지 전환이 완료되면 브룩스러닝 신발의 65%를 베트남에서 만들게 된다. 중국의 비중은 10%에 그치게 된다.

애플 아이폰 조립업체 대만 폭스콘은 베트남 생산을 위해 베트남 북부 산업단지 내 부동산 사용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애플 협력업체 중국 고어텍은 지난해 에어팟 생산과 관련된 모든 공급업체에 모든 필요 자재를 베트남으로 보내라고 요청했다고 VN익스프레스는 전했다.

작년 12월 삼성전자는 베트남, 인도 등 저비용 국가에서의 생산에 주력하기 위해 중국에 있는 두 개의 휴대전화 공장 중 한 곳을 폐쇄했다고 이 매체는 썼다.

샤프 로고 [사진= 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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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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